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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묵상.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4 조회수332 추천수1 반대(0) 신고

“와서 보아라.”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직접 따라야 함(순종의지)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직접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한 사람(1)을 '깊이'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한사람씩, 한사람씩 모든 대중까지

참으로 사랑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더 데레사)

 

바다 속의 물고기를 잡는다고 한다면

가장 낮은(미소한) 물고기가 있는데 까지 <깊이 내려 가야>

그 낮은 밑바닥의 고기뿐만 아니라,

 

그 위에 있는 고기, 또 그 위의 고기들까지 해서

모두 건져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넓이가 아니라 깊이> 입니다.

 

겉으로 '넓게만' 훓어 가는 사람은

'깊이'를 정녕 알지 못합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 가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가장 낮은 비천한 사람들에 까지

깊이 내려 가신 사랑 이셨습니다.

 

수난의 십자가 사랑을 몸소 행하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깊이 낮아지고,

깊이 가난해져서,

 

마침내는 모두를 건져내시는

하늘나라에서 가장 낮은 이들의 고통과 눈물까지도

함께 보듬어 주신 '참 인간'의 희생적인 큰 사랑이셨습니다.

 

벗을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리는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이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모르는게 아니라

실천을 하지 못해서 다른 변명을 구상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변명 보다는

깊이 더 낮은 곳으로 내려 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아주 작지만 - 한사람의 고통과 아픔, 상처를 함께 하면서

진정한 사랑이 모두에게 은총 안에서 흐를 수 있을때 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서

오늘도 세상 저 언덕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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