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견강부회(牽强附會), 아전인수(我田引水), 견백동이(堅白同異), 수석침류(漱石枕流), 영서연설(郢書燕說), 추주어륙(推舟於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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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봉균 | 작성일2007-01-05 | 조회수601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
견강부회(牽强附會), 아전인수(我田引水), 견백동이(堅白同異), 수석침류(漱石枕流), 영서연설(郢書燕說), 추주어륙(推舟於陸)
견강부회(牽强附會)
가당치도 않은 말이나 주장(主張)을 억지로 끌어다 대서 자기(自己) 주장의 조건(條件)에 맞도록 함을 비유(比喩)하는 사자성어(四字成語)입니다. 도리(道理)나 이치(理致)에 상관(相關)없이 자신(自身)의 주장만을 내세우면서 합당(合當)하다고 우기는 꼴이니, 지나치게 자신의 의견(意見)만을 고집(固執)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견해(見解)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使用)하는 표현(表現)입니다.
아전인수(我田引水)
‘제 논에 물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생각하거나 행동(行動)함을 가리키는 사자성어(四字成語) 입니다.
견백동이(堅白同異)
옛날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때, 공손룡(公孫龍)이라는 사람의 궤변(詭辯). 단단하고 흰 돌은 눈으로 보아 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함을 알 수 없으며, 손으로 만져보아 단단한 것은 알 수 있으나 빛깔은 알 수 없으므로, 단단한 돌과 흰 돌은 동일물(同一物)이 아니라는 것.
수석침류(漱石枕流)
옛날 중국 진(晉)나라 때, 손초(孫楚)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그가 젊었을 때 속세(俗世)를 떠나 산(山) 속에 은거(隱居)하기로 마음먹고 친구(親舊)인 왕제(王濟)에게 그 마음을 털어 놓으면서 “돌을 베개삼아 눕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하는 생활(生活)을 하고 싶다.(枕石漱流 침석수류)”라고 말할 것을 잘못 말하여 “돌로 양치질 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겠다.(漱石枕流 수석침류)”라고 말했습니다. 왕제가 웃으며 실언(失言)임을 지적(指摘)하자 자존심(自尊心)이 강한 손초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 다는 것은 옛날의 은자(隱者)인 허유(許由)처럼 쓸데없는 말을 들었을 때 귀를 씻으려는 것이고, 돌로 양치질을 한다는 것은 이를 딲으려는 것일세.” 그 후 남에게 지기 싫어하여 사실(事實)이 아닌 것을 억지로 고집(固執)부리는 것, 또는 실패(失敗)를 인정(認定)하려 들지 않고 억지를 쓰는 것을 일컫는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수석침류(漱石枕流)라고 합니다.
[출전] <晉書 孫楚傳>
영서연설(郢書燕說)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때, 초(楚)나라의 도읍(都邑) 영(郢)에서 온 편지(便紙)에 대하여 연(燕)나라 쪽에서 해석(解釋)한 것을 뜻합니다. 초나라에서 편지를 쓴 사람이 날이 어두워 하인(下人)에게 등촉(燈燭)을 들라고 명령(命令)한 다음 편지에 자신(自身)도 모르게 “거촉(擧燭)”이라고 쓰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읽은 연나라의 대신(大臣)은 “거촉(擧燭)“을 명철(明哲)함을 존중(尊重)하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현자(賢者)를 많이 등용(登用)하여 치적(治積)을 올렸다는 고사(故事)에서 영서연설(郢書燕說)이라는 고사성어(故事成語)가 유래(由來)했습니다.
[출전] <韓非子 外備篇>
추주어륙(推舟於陸)
배를 밀어 육지(陸地)에 댄다는 뜻으로 되지 않는 일에 억지(抑止)를 쓴다는 사자성어(四字成語)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조 작성하였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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