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72)후리지아 향기속에(퍼온 글 )~~~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6 조회수574 추천수7 반대(0) 신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
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생신을 축하 드리며.....고운 향기로....***박 도미니카님이 보내온 아름다운 시 입니다

혼자만 보기가 넘 아름다워 여기에 나눕니다 도미니카님 감사합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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