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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월 7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7 조회수616 추천수6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1월 7일)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영성체 후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천문학자의 관점에서 본 베들레헴의 별』의 작가인 마크 키저는 예수님 탄생 시기에 유
 
일하고 드문 현상으로서 동쪽에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별한 천체 현상이 일어났음을
 
보고합니다. 첫째는 기원전 7년 5월과 12월 사이에 물고기자리에서 목성과 토성이 정확
 
히 세 번 일치한 사건입니다. 둘째는 기원전 6년 2월, 물고기자리에서 일어난 화성, 목성,
 
토성의 결집 사건과 더불어, 같은 해 2월 20일에 화성과 토성이 결집한 위치보다 약간 동
 
쪽에서 달이 목성을 가린 엄폐(천체의 빛이 다른 천체에 의하여 가려지는 일) 사건입니
 
다. 마지막으로 기원전 5년 봄에 독수리자리와 염소자리에서 나타난, 중국인들과 한국인
 
들에게 관측된 새로운 혜성의 탄생이라고 합니다.
 
마크 키저에 따르면, 당시 고대 근동 지방의 점성가들은 목성을 왕의 행성이며 동시에 자
 
비로운 행성으로 이해했지만, 반대로 토성은 사악함을 상징하는 행성으로, 그리고 화성은
 
전쟁을 상징하는 행성으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방의 박사들은
 
목성과 토성이 결합하는 것을 위대한 지도자가 태어나서 사악한 지도자를 물리치는 것으
 
로 해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달이 목성을 엄폐한 것은 분명 유다에서 한
 
왕이 태어날 것임을 알리는 현상으로 이해하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당시 천문학
 
에서는 사자자리는 왕, 물고기자리는 유다인과 관련된 별자리이며, 신성이나 초신성은 왕
 
의 탄생과 관련되었기 때문입니다.
 
베들레헴의 별에 대한 신비를 현대 과학으로 다 밝혀낼 수는 없겠지만, 주님께서는 당신
 
을 애타게 찾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드러내 보이실 것입니다.
+◆♤

"♡주 하느님, 오늘 별의 인도로 성자를 이방인들에게 드러내 보이셨으니, 믿음으로 주님을 알게 된 저희도 자비로이 이끌어 주시어, 지존하신 주님을 직접 뵙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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