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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5)슈바이져 박사의 좌우명을 소개 합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9 조회수871 추천수14 반대(0) 신고

 

 

철학자, 사상가, 목사 ,선교사, 음악가, 의사 ,작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알베르트 슈바이져 박사가

평생동안 중요하게 여긴 좌우명을 소개 합니다

 

1)  항상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라

 

2)  만남을 소중히 하라

 

3)  타인을 존중 하라

 

4)  가슴을 따르라

 

5)  젊음의 이상과 열정을 기억하라

 

6)  항상 열네 살로 살아가라

 

7)  믿음을 반드시 실천하라  등 일곱 가지입니다

 

새해에는 슈바이져 박사가 평생동안 좌우명으로 삼았던 일곱 가지 사상을 본받아

후회없고 앞날의 영광이 찾아오는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여 살아갈 것을 기원합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일곱번째에 있는 믿음을 반드시 실천하라를

맨 앞쪽에 일번에다 놓고 싶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천주교신자로 살아 간다는 것은

제게 큰 긍지이며 큰 기쁨이고 큰 행복입니다

 

이 기쁨과 이 행복과 이 평화는 내가 천주교신자라는 믿음을 갖고

잘 살아 낼 때만 맛 볼 수 있는 큰 은총이요 큰 축복입니다 

 

남을 미워 한다든지 가족과 사랑하지 못한다든지

참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성질을 낼 때는 이 평화를 느낄 수 없었고

 

욕심을 부리거나 진솔하지 못하거나 기도하지 않고 불안을 느낄 때는

그리고 믿음을 실행할 노력을 안 하거나 마음의 문을 잠거 놓고 살 때는

사랑도 모르고 기쁨도 모르고 참 행복이 신앙이 무엇인지 구별도 못하고

그냥 살기만 하던 멍청이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은 만신창이가 되도록 이프고 병이 찾아 들고

죽은자가 산자처럼 살아 가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이 보다 더 큰 아픔이 고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제 지금은 아닙니다

온유한 맘으로 긍정적인 봄으로 나눌 수 있는 귀를 쫑긋 거리며

천주교신자로서 잘 살아 내려고 작은 변화의 소리 들리는  

작은 별을 찾아 여기에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좋은 곳에서도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모습들이 느껴지고

보일 때는 실망해서 슬퍼 집니다

 

서로 사랑하라 하신 그리스도의 부탁은 어디로 가야 찾을 수 있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나같은 친구들 마음에 더 이상 상처 주지 말아 주시고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라도 서로 반성하고 사랑으로 용서해서 제발 이곳 만큼은

온유한 장소 사랑의 장소가 되어 마음 놓고 묵상하며 쉬었다 갈 수 있는

성스러운 기도의 장소가 되도록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삼천포로 빠졌는지는 모르지만.....

이곳 묵상방에 평화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혹시라도 제가 잘 못 느끼고 삼천포로 빠졌다면 용서 하소서~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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