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1 조회수64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목요일
2007년 1월 11일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당신의 도움을 얻고자 찾아온 사람을
결코 그냥 돌려보내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는 나병을 고쳐 준 이가 당신의 당부를 어기고
자신의 치유 이야기를 온 사방에 퍼뜨리고 다닌다 하더라도
당신의 측은지심을 거두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복음 환호송 < 마태 4, 23 참조 >
◎ 알렐루야.
○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40 - 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3

나목 그리움 !

잎사귀 하나 없이
겨울날씨에
매달리어

빛과 그늘
지나가고
북풍 휘몰아칠 때

씨앗 속의
어린 싹 시절
사무치게
그립겠어요

온갖 거칠음에도
깡치 박히지 않고
곧게 자라나는 건

우러르는 순명에
날마다 내려 주신
은총으로
키워주심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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