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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1월13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3 조회수479 추천수6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1월13일)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이 말씀은 움츠러든 마음에 힘을 주고 어두운 마음에 빛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는 의인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부자들은 배척하시고,

 

병들고 가난하며 죄 많은 사람들에게만 더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아닌가 하며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 말씀을 듣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이 나의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전해 주고 있는지, 아니면 나와는 별 상관이 없게 들리는지 묵상해 봅시다.

 

 만일 후자와 같은 느낌이 든다면 자신은 정말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은 영적으로 건강하고 혼자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파스칼은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첫 번째 부류는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들이요,

 

두 번째 부류는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의인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진정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그 누구보다도 필요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얼마나 애타게 찾고, 주님의 도움을 얼마나 간절히 청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 누가 주님의 도움 없이도 홀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진정한 의인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일 것입니다.

 

+◆♤

"♡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 생각을 바르고 거룩하게 이끌어 주시고, 성실하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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