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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인은 웃음을 머금고 살아야 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3 조회수619 추천수3 반대(0) 신고
 

신앙인은 

  웃음을 머금고 살아야한다.                                  

                         Anselm Gruen 신부


“웃음은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웃음은 인간을 인간으로

 존재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교 사상가 칼라너는

“유머가 없는 신학자는 훌륭한 신학자도,

 참된 인간도 아니라고“ 했다.


“하느님의 영광은 바로 생생한 인간이다”


웃음은 인간 생동감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생생한 웃음을 짓는 인간은

하느님의 참된 영광인 것이다.


자신의 명랑한 현존으로

인간에게 친절하고 사랑이신 하느님을

찬미한다.


하늘 아래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웃음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칭송하는 것이다.


오늘의 묵상 : 부활은 죽음에 대한

              삶의 승리를 의미한다.


삶은 즐거운 것이다.

정신적으로만이 아니라,

육체적인 면에서도 즐겁다.


예수님은 부활절에 육체를 지니고

부활하셨다.


웃음은 즐거움과 관련이 된다.

즐거움은 또한 언제나 몸과 연계되고

성(性)과 연결된다.


웃음은 

부활에 대한 적절한 표현방식이었다.


웃음에서 

삶과 육체에 대한

긍정이 표현되어 나온다.


봄이 오면

어디서나 꽃을 피우는

자연의 생명력처럼 자신들 안에서도

웃음이 새로운 삶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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