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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제로 인한 냉담자(노영찬 신부님강론중)
작성자김옥련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17 조회수789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주임 신부님의 강론은,,,

신부님을 비롯한 사제로 인해 냉담자가가 생기도 한다고 하시면서

성당은 사제를 보고 오는것이 아니라, 하느님 예수님을 바라보고,

자기 성찰과, 기도를 위해 오는 것이어야 한다고,

사제는, 검정고시나 어떤 시험에 합격하여 되는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부름을 받은 자 만이 된다고 하시면서

영원하신 사제이신 예수님을 비롯해서,

사제들은 하느님의 심부름으로 하느님을

대신해서 우리들에게 하느님 말씀을 전하기도 하고,

우리들의 기원을 하느님께 전구하기도 하시는

 

그야말로 사제직을 수행하는 우리와 같은사람이 아닌,

하느님이 시키신, 가짜 하느님이 아닌, 하느님을 대신한

진정한 사제임을 우리들은 오늘 신부님의 강론으로 

다시 한번 더 알 수 있었다.

 

사제들이 서품을 받을때엔 오체라고하여

몸을 바닥에 완전히 엎드려 누워서,

주교님과 많은 신부님과 또한 모든 성인과 천사들과

그외 모든 교우들은 꿇어 앉아, 다 함께

성스러운 기도로 거행하는,

서품식중에 하나라고 하시면서,

 

그렇게 성스럽고 거룩하게 신부됨을 서품받으신

사제들이 더욱 더 성숙된 삶으로 발전하시길

우리들이 화살기도나 영적기도로서,

많은 힘을 드려야 된다고 하셨다.

 

사제가 되기전에 갈등과 번민과 정신적,

육체적으로 받았을 고통을 우리들이 생각하면서

외롭고, 힘들고 때론 지치기도 하셨을 사제들의 삶에

우리들이 도움은 드리지 못할지라도 뒤에서,

혹은 앞에서 직접적인 언행으로 사제들을 불안과 섭섭함으로

몰아갔을 우리들을 생각 해 보면, 정말 반성 또 반성해야 할 것이다.

 

교회공동체는 사제를 머리로 해서, 교우라는 몸으로 한 공동체를

이룬다고 하셨으니,  머리와 몸이 따로 떨어지면

몸이 해체되는 형상이 벌어지니 그 또한 조심하여야 될 일일것이다.

 

서로의 섭섭함과 의견충돌이 있을지라도 똘똘뭉쳐

하나되는 우리가 되었으면 바람으로

신부님의 강론을 마무리 해 봅니다.

 

부족한 제가 잘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충만함을 느끼며,

늘 하느님께로 다가가려고 노력하옵니다.

 

사제들의 앞날에 영원히 빛날 한줄기 빛이

늘 비춰지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크리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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