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즐겨라 !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다.

                     Anselm Gruen 신부

“하늘 아래서 허락받은 덧없는 인생을

애인과 함께 끝날까지 즐기며 살도록하여라 !

이것이야 말로 하늘 아래서 수고하며

살아 있는 동안 네가 누릴 몫이다.“(전도 9. 9)

사람은 자신의 삶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을 맛보며 살아야한다.

지금 이 순간은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

“삶을 즐겨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않다.” (중국 속담)

즐거움을 뒤로 미루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우리는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이것은 이전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있으면,

이 순간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온전한 현재 이 순간은

존재와 아름다움 그리고 삶의 충만함이다.

오늘의 묵상 : 즐겁게 그리고 기쁘게 살려면

              인간과의 관계에서 신중을 기해야한다.

하느님과의 관계는

나의 인생 전체를 주관하고 겠시기 때문에

나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고 계시지만,

수평적인 인간과의 관계에서는

내가 즐거운 삶을 원하면할 수록 인내와

정리된 몸가짐 그리고 언어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비록 짧은 농담 한 마디를 한다하더라도

듣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한 마디를

선택해야하는 신중함이 절대 필요하다.

인간과의 관계에서 험악해지는 것은

결코 큰 문제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아주 사소한 말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항상 상대방을 의식하면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기분좋게 할가를 생각해야한다.

그래야 나의 삶을 즐기고 기쁘게 살 수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