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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버링(hovering) 4
작성자배봉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7 조회수855 추천수8 반대(0) 신고

 

 

 

 

 호버링(hovering)  4

 


  2차 대전(大戰)이 끝나자 미국, 소련, 영국, 불란서 등 세계(世界) 강대국(强大國)들은 거대(巨大)한 비행장(飛行場)이 없으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어버리는 일반항공기(一般航空機), 특히 전투기(戰鬪機)의 약점(弱點)을 보완(補完)할 수직이착륙기(垂直離着陸機)의 개발경쟁(開發競爭)에 들어갔습니다.


 수직이착륙과 호버링(hovering, 정지비행)을 할 수 있는 기존(旣存)의 헬리콥터가 있었지만 플로펠라 식(式)인 헬 기는 병력(兵力)이나 물자(物資)의 근거리(近距離) 수송(輸送), 구조활동(救助活動) 등에는 유용성(有用性)이 입증(立證)되었지만, 미사일 등 현대무기(現代武器)를 장착(裝着)하고 빠른 속도(速度)로 먼 거리를 날아가 적(敵)을 공격(攻擊)하는 제트 전투기에는 비(比)할 바가 못 되었습니다.


 수직이착륙기의 개발경쟁에서 영국(英國)이 단연(斷然) 앞서기 시작(始作)했습니다. 영국 BAE 社의 주도(主導)로 1957년도부터 개발이 시작된 수직/단거리 이착륙(VSTOL, Vertical/Short Take-off Landing) 機는 브리티쉬 브리스톨 엔진 社가 개발한 페가수스(Pegasus)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제작(製作)되어 1960년 11월에 최초로 공중정지비행(空中停止飛行, hovering)을 선보인 후(後) 1969년에 헤리어(Harrier) 機라는 이름으로 영국공군(英國空軍)에 정식채용(定式採用)됩니다.  


 강력(强力)한 4개 노즐의 페가수스 제트엔진 분사력(噴射力)은 추진방향(推進方向)을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이륙(離陸)시에는 아래쪽을 향하여 분사하여 수직(垂直)으로 상승(上昇)하고 이륙 후 분사방향을 수평(水平)으로 변경(變更)함으로써 수평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공중급유(空中給油) 없이 3,700Km를 비행(飛行)할 수 있고, 1회 공중급유를 받으면 5,560Km를 항속(航續)할 수 있으며, 7시간 동안 체공(滯空)할 수 있습니다.


 또 30mm 기관포(機關砲) 1문과 454Kg의 폭탄, 로켓 19발을 탑재(搭載)할 수 있습니다. 최대속도(最大速度)는 마하 0.95 급강하시(急降下時) 마하 1.3입니다. 긴 활주로(滑走路)가 필요하지 않고 아무데서나 이착륙(離着陸)할 수 있으므로 지상작전(地上作戰)의 근접항공지원용(近接航空支援用) 공격기(攻擊機)로서, 정찰임무(偵察任務) 등에 유용(有用)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상(以上)과 같은 헤리어 機 장점(長點)을 만천하(滿天下)에 여지없이 과시(誇示)할 수 있는 절호(絶好)의 기회(機會)가 찾아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군사정권(軍事政權)이 그동안의 실정(失政)과 경제난(經濟難)에 따른 정권위기(政權危機)를 애국적열정(愛國的熱情)으로 바꾸어 보려고 1833년에 영국에 빼앗긴 남대서양(南大西洋) 포클랜드군도(Falkland Islands)를 1982년 4월 2일에 점령(占領)한 것입니다.


 철(鐵)의 여인(女人)이라는 대처 수상(首相)이 이끄는 영국의 보수당(保守黨) 정부(政府)도 영국에서 무려 1만 5,000Km 떨어진 황량(荒凉)한 섬 포클랜드에 걸린 전략적(戰略的), 경제적(經濟的) 이익(利益)은 별로 없었으나 대영제국(大英帝國)의 낡은 영광(榮光)의 유산(遺産)인 포클랜드 섬 탈환(奪還)을 국위(國威)를 높이고 ‘보수(保守) 드라이브’에 힘을 보탤 호기(好機)로 보고 대규모(大規模) 원정함대(遠征艦隊)를 띄워 2차 大戰 後 최대의 해전(海戰)인 포클랜드 전쟁(戰爭)이 발발(勃發)했습니다.


 1983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 군(軍)의 항복(降服)으로 끝난 이 전쟁에서 처음으로 실전(實戰)에 투입된 30대의 헤리어 機 신형(新型) 미라지 전투기를 포함(包含)한 200여대의 아르헨티나 공군기(空軍機)와의 싸움에서 압도적(壓倒的)인 우세(優勢)를 보여 세상(世上)을 놀라게 했습니다. 헤리어 機 미라지와의 공중전(空中戰)에서는 26:0으로 완승(完勝)하여 영국이 포클랜드 전쟁 승리(勝利)하는데 일익(一翼)을 담당(擔當)했고 그 성가(聲價)를 드높였습니다.


 헬 機의 뛰어난 유용성(有用性)인 호버링(hoberimg, 정지비행)의 기능(機能) 외에 제트 전투기의 장점(長點)까지 고루 갖추고 양산(量産)되어서 포클랜드 전쟁과 이라크 戰 등 실전(實戰)에 참가하여 그 능력(能力)을 유감없이 보여준 전투기는 아직까지 헤리어 機 유일무이(唯一無二)합니다. 美國에서도 헤리어 機를 수입(輸入)하여 해병대(海兵隊)의 상륙작전시(上陸作戰時)  근접지원용(近接支援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舊) 소련에서는 일찌기 헤리어 기(機)를 모방(模倣), 야크38 機를 제작하여 민스크 급 항공모함(航空母艦) 등의 함재기(艦載欺)로 사용하였으나 성능(性能)이 상당히 뒤 떨어지는 관계(關係)로 현재는 함재기로 사용되지 않고 있음을 고려(考慮)하면 헤리어 전투기(戰鬪機)야 말로 역사(歷史) 깊은 영국 항공기술의 개가(凱歌)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호버링(hovering)  5로 계속 이어집니다.


 

 

 

이강길

인천국제공항 - 땅 메꿔서 만들었다는데 지금 땅이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라크의 공항 위성 촬영입니다.

 

비행기 한대 없는 공항입니다.

 

 

 

 

 

 

 

 

 

프로펠러만 90도 회전하여 수직 이착륙 할수 있는 비행기겸 헬리콥터

비스무리 합니다..

 

 

 

 

엄청난 비행기구 이지만 지금은 없어진 겁니다.

헤리어 입니다. 그냥 그자리에서 수직으로 뜹니다.

 

이 이미지는 헤리어 아닙니다. 비스무리 해서 함 올려봤습니다.

 

영국 항모에 수직 창륙 중인 헤리어 전투기

 

 

호버링의 기본이 되는 겁니다. 헬리콥터..

 

콩코드는 이제 생산되지 않는다 얼마전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초음속

여객기 사라졌다. 어릴때 이거 만들었다고 세계의 언론매체들의

입에 연일 오르내리더만..그냥 한번 올려봤습니다.

 

 

 

 

 

위의 사진들이 미국의 생각입니다. 수직 이착륙비행기 를

만든다는 ...실패로 끝나고 만 모델들입니다.

착륙할때는 그래도 넓은 활주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슈퍼엔진 = 페가수스 제트엔진

 

공부 잘 했습니까?

모르는 부분은 교수님께 질문형식으로 레포트 작성하세요.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 그녀가 임기 만료된날.

 

 

 

 

 

 

 

 

포클랜드 전쟁 당시 항모 한쪽이 폭탄에 구멍이 났는데

다행이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시기 수직 이착륙 전투기 헤리어가 투입되.막강 영국 해군, 공군력을 발휘했다.

 

 

 

 

구소련의 민스크 급 항공모함

 

 

아팟치 헬리콥터만 실어나르는 항공모함인가 봅니다..잘모르겠습니다.

 

위와 같은 항모입니다.

 

톰 F - 14 전투기를 탑재한 미국 항공모함입니다.

 

영국 화물 수송선 으로 위장한 배 위에서 수직 이륙중인 헤리어기...

 

조기 경보기가 임무를 끝마치고 항모에 내려오고 있다.

 

서울 초등학교 두개를 합처놓은 것 많큼 커다란 항모가

급하게 좌회전을 하고 있다.

 

민스크 급 항공모함의 앞부분 마하속도로 쏘아 올려지는 순항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다

 

 

 

구 소련의 항공모함이 중국에 고철로 팔려 산청에서 관광자원으로 재생 되었다.

 

항모의 갑판을 봐도 그 나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미국의 갑판은 넓고 영국의 갑판은 좁고 길다.

러시아의 갑판은 앞쪽이 약간 올라가 있다

일본의 갑판 또한 그러하다. 

 
 
이강길

강건너 봄이 오듯

조수미 노래 / 임긍수 작곡

 

강건너 봄이 오듯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Stephan vonCron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 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 없이 말 없이 흐르는 구나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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