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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월31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31 조회수580 추천수10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성 요한 보스코 사제(1815-1888년)는 이탈리아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하여 봉헌한 청소년 교육의 선구자였습니다.
 
그는 살레시오 수도회와 수녀회를 설립하여 가난하고 불우한 청소년들의 사회적 재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산업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국민 교육과 기술 교육의 문제가 시급해졌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인구의 도시 집중과 빈민굴의 형성, 비참한 노동 조건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가장 보호받지 못하고 내버려진 이들이 바로 청소년들이었습니다.

 


보스코 성인은 뒷골목에서 방황하는 소년들과 전쟁고아들, 교도소에서 만난 수많은 청소년들,

 

공장에서 기계 부품으로 전락한 소년 노동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오갈 데 없는 100여 명의 소년들과 함께 근 1년 동안 돈도 거처도 없이 옮겨 다니는

 

가운데 위기에 처한 소년들과 출감 소년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하층 계층의 자녀들로서 그대로 방치하였다가는 생명의 위험에 처하거나

 

범죄에 곧바로 노출될 아이들이었습니다.

 


보스코는 이들에게 하느님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체험하게 하면서

 

 사회적으로 재활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보스코 성인의 교육 사목이 성공하게 된 이유는, 철저한 가족 정신 아래

 

청소년들을 믿어 주고 희망으로 기다려 주며,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해 주는,

 

신망애 향주 삼덕을 바탕으로 한 ‘예방 교육법’ 때문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아버지’ 요한 보스코 성인의 교육 철학은 믿음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몸소

 

 체험한 그의 가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는 비록 가난하고 아버지를 일찍 여읜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어머니의 남다른 헌신과 사랑 그리고 하느님에 대한 굳은 신앙은

 

 그를 청소년의 아버지로 자라게 해 주었습니다. 가정은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하느님, 성 요한 사제를 청소년들의 아버지요 스승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도 불 같은 사랑으로 주님을 섬기며, 형제들의 구원을 위해 힘쓰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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