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03 조회수43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토요일
2007년 2월 3일

☆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또는
성 안스가리오 주교 기념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과 선행과 나눔의 행위는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제물이다.
히브리서 저자는 참된 공동체가 어떠한 것인지를
강조하면서 결론을 맺는다(제1독서).
사도들은 자신들의 사명을 마치고 스승이신 예수님께
모여 와 쉬는 시간을 가진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려면 그분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백성을 측은히 여기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요한 10, 27 >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 음 <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 30 - 34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6

매화나무 꽃눈 !

작은 새들의
까만 눈동자와

또록또록한
매화 꽃눈이

새 떼들의
순례 길에
마주치면

재잘재잘
조잘조잘

무슨 이야기
나누는지

점점 더 가까이
귀 기울이는 건

아마도
봄인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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