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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교 요지 - 보상받으려고 자선을 베풀지 마라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05 조회수513 추천수1 반대(0) 신고
 

유교와 그리스도교

             이 성 배 신부


聖敎 要旨


7) 예수의 영세.


요한이 광야를 향하여 외치기를

“회개하고 악행을 끊으라”할 때

예수님은 요르단 강에 이르러 세례를 받고

의식을 좇아 행함에 어김이 없으셨네.


열매 맺는 나무를 비유로 말씀하셨으니

입에 맞는 열매를 제 떼에 내야하되

그렇지 못하면 도끼로 찍어내어

불에 던져태워버리라.


8) 예수의 시험.


일찍이 악마의 시험을 만나

빵을 가리켜 먹게하려 애쓰고

높은 궁옥으로 끌고 올라가는 악마에게

높은 담 너머로 도 끌려갔네.


“엎드려 우러러 명을 받들면

높고 큰 존경을 베풀리라.

보상을 받기위해 덕을 닦는다면

정직하다는 것도 모두가 헛된 것이로다.

보내신 자를 존경하여 그 뜻을 따를 뿐인데

네 어찌 감히 나를 유혹하려느냐?“


9) 예수의 선교.


기꺼이 나귀타고 거닐으시며

현자와 우자를 모두 불러모으시고

교리와 계율을 널리 펴 가르치시되

“하늘나라의 다스림이 내게 달렸다”하시네.


쉽사리 거역하는 자들은 물리치시고

뛰어난 인물들은 가까이 모으시니

안일을 꾸짖고 혈기 책하시며

“감추이고 어두운 것은 모두 드러나리라”하시네.


옥함을 만날까 두려워하여    -옥함- (송사의 함정)

한때 사주로 피하셨다가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통괄하시고

여러고을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포교하시도다.


아름다운 꽃은 쉽사리 변하나

떨어진 보리알은 반드시 싹을 내고

새나 짐승같은 무리들은

곡식과 꿀 걱정을 하지 않네.


두려움은 사라지고 재난은 끝이 있으나

병갑을 좋아하면 난세가 따르나니

미움과 분노가 있는 곳에

병란과 약탈하는 전화가 휩쓰나니라.


이러한 공포를 어느 누가 잊겠는가

이는 오직 육체와 영혼을 해칠뿐이니

모두가 이 현자의 가르침을 믿어

그 사랑으로 이루어진 은혜에 감사할 지니라.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도 겸손하게

세례자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셨으며,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악마의 유혹을 받으시지만 그 유혹에

굴함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보상을 받기 위해 무엇을 하지 말라’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우쳐주고 계십니다.


‘미움과 분노는

혼란과 약탈을 일으킨다‘는 말씀을 명심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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