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06 조회수57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화요일
2007년 2월 6일

☆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다음 사람을 창조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다음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조상들의 전통은 형식적으로 지키고 있지만
마음은 위선으로 가득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을 나무라신다.
참으로 중요한 것은 사람의 전통이 아니라
하느님의 계명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시편 119(118), 36. 29ㄴ>
◎ 알렐루야.
○ 주 하느님, 제 마음을 주님의 법으로 기울게 하소서.
    주님의 가르침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 음 <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 1 - 1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고 말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9

솔딱새 !

잠자는 겨울 산
지키느라고

새벽 별
수북이 내린
소나무

입춘 바람에
졸림이 오면

수런거리며
눈매 붉어지는
수풀 가족들

봄 뜰 때까지
종종 종종
흔들고 다니겠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