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께서 몸과 마음으로 느꼈던 연대의식과 연민의 정으로
작성자정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07 조회수577 추천수7 반대(0) 신고
Love, Compassion & Respect








인간을 사랑하라..

끝없이 연민하라..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라..

그것이 지구에서 인간들이 진화해가는 방식이니까.. 


.
.
.


예수가 
자기 시대의 표징을 읽었듯이 
우리의 신앙체험은 
그리 멀리 않은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길을 걸으며…
밥을 먹으며…
운동을 하며…
TV를 보며…
영화를 보며…
쇼핑을 하며, 
혹은 철학적 사유 속에서도 
언제든지 하느님 체험은 열려있어야 한다. 

한 시대의 역사 안에서 
예수가 
그의 몸과 마음으로 느꼈던 
연대의식과 
그 연민의 정으로 
나의 신앙감각(sensus fidei)은 
그분께로 열려져 있어야 한다. 

언제든지 
나의 열려진 신앙감각을 통해 
당신을 전달하시는 
그분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칼 라너 신부, <<일상>>

Photo By Minsik Choi

어둠 속에 갇힌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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