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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은 신비 입니다. '하느님의 신비'입니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08 조회수760 추천수8 반대(0) 신고

하느님 나라는 이미 사람 안에(가운데) 있습니다.

삶은 신비입니다. 사람의 삶은 '하느님의 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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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 속에서

사랑, 용서, 기쁨, 평화의 마음이 흘러 나온다면

-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흘러 나온다면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아볼 수 있는 눈(하느님의 신비)이 뜨이지 않는 한

우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공경하지 못하고 입술로만 주님을 공경하게 되고

사람의 계명(계시)을 하느님의 계명인 양 가르치는 어리석은 짓을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 생활이 생명력을 잃었다면

그것은 어쩌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알아 보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고

그것은 복음을 알아 듣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성령적으로) 눈이 뜨일 때

그 때부터는 새 하늘 새 땅(하느님의 나라)을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들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겸손이 아니고서는 생명나무를 알아 볼 수 없고, 교만으로 죽음의 나무를 보게 됩니다.

겸손이 아니고서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며, 교만으로 유혹의 말을 듣게 됩니다.

 

삶은 신비 자체입니다.

이 신비를 깨달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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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도 부인은 하느님 은총(예수님)의 소중함을 제대로 인식(주님)하고

그것(그리스도)을 얻어 누리려는 열망이 간절했습니다.

 

거저 주어지는 은총이 아니었기에

이 부인은 정성을 다 바쳐 주님의 은총 갈구하였습니다.

 

구원의 약속(입으로 외치는)과는 별개로

구원의 가치(마음으로 고백하는)를 진정으로 깨닫고

 

그것(주 예수님)을 얻으려는 열망이 간절해야

구원의 은총을 내려 주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삶은 신비입니다.

이 삶의 신비를 깨달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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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예수님(주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이 여인의 딸은 마귀로 부터 자유로와 집니다.

 

'죽음의 나무' 유혹으로 부터 자유로와 집니다.

이와 반대로 삶 안에는 '생명의 나무'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겸손과 믿음, 신뢰와 끈기로 온 몸과 마음을 바쳐 간청한 결과

여인은 주님(입으로가 아닌 마음으로 고백)으로 부터 기쁨을 얻어 돌아설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 하느님 앞에 결코 부정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하느님의 사랑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은 - 살아있는 사람들입니다.

나의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나의 시선을 떼어 놓지 말아야 합니다.

 

아버지와 아드님을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우리가 삶에 지쳐 있을 때 하느님의 어떤 얼굴을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길이 달라집니다.

’아빠 아버지’ 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 보살핌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삶은 신비입니다.

이 신비를 깨달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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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서 울리지 않는 복음의 소리는 다른 이들에게도 울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고백하는 - 우리 자신 안에서 먼저,

하느님의 복음과 사랑이 먼저 일어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삶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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