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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대를 배려하는 질책유머'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09 조회수545 추천수4 반대(0) 신고


'상대를 배려하는 질책유머'


질책이 필요할 때
가능하면 유머러스하게 말해 보자.
무턱대고 질책하기보다는
뼈 있는 유머 한마디가 그 사람을 더욱 분발하게 한다.

직원이 작성해 온 서류가 미흡할 경우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 서류는 국어공부 좀 더 시켜주네."
"네?"
"주제가 없어진 것 같거든."
직원은 미소를 지으며 기꺼이 다시 서류를 작성한다.

지각하는 동료에게는 시계를 선물하며 이렇게 말해 본다.
"자네를 위해 준비했네."
"이게 뭔가?"
"자명종이야. 소리가 아주 크지."
동료는 자기 전 시계를 머리맡에 두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질책 유머는 쉽게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의 실수를 관대하게 받아준 뒤
그것을 재미있게 말하면 된다.

질책유머는 실수를 바로잡고
일의 효과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또한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하기 때문에 동료에게나
부하 직원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오늘 사용할 질책유머 한 번 생각해 보시지요...



-「가난한 자입니다.」 아름다운 글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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