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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0 조회수699 추천수7 반대(0) 신고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손과 발이 말을 안 듣는
중풍병자나 병신과 같습니다.

입으로 하는 기도라도 생각이 함께 있어야 하는데.
(구송기도) 누구와 말을 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누가 누구에게 비는줄도 모른다면
아무리 입을 많이 놀린다 해도
나는 그것을 기도라 부르지 않습니다.

엄위로우신 하느님과 대화를 하면서
마치 제 종과 이야기 하듯,
못된 습관이 몸에 베인 사람들은
입에서 튀어 나오는 습관 그대로
여러번 거듭 익힌 그대로 중얼 거리느라
말이 헛 나오는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사람의 기도를
나는기도라 하지 않습니다.

위의 글은
어느 성녀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기도라 의식하지 않고 하느님 현존 안에서
아무때나 묻고 느낌으로 답을 듣고
말씀에서 음성을 들을수 있다면
그것또한 깨어있는 의식이 아닐련지요?

오늘 하루 좋은시간 되십시요. 샬롬!!



-「아니마」늘푸른 평화방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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