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토마스 머튼의 침묵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1 조회수954 추천수7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찬미예수님, 사랑하는 성모 마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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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묵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 때
내 마음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에게 맡길 때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들어내지 않을 때
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용서할 때
불평없이 고통을 당할 때
인각의 위로를 찾지 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침묵은 인내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고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춰져 있을지라도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더라도
타인에게 영광이 돌려지도록 내버려 둘 때
침묵은 겸손입니다.

그분이 행하시도록 침묵할 때
주님이 현존해 있을 때 세상소리와 소음을 피할 때
그분이 아시는 것만으로 충분하기에
인간의 이해를 찾지 않을 때
침묵은 신앙입니다.

왜라고 묻지 않고
십자가를 포용할 때
침묵은 흠숭(欽崇)입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토마스 머튼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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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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