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이 시작된 오늘 당신찾아 이마에 재를 입고
나약한 나임을 고백하게 하오시니

어제는 내가 키운 나였지만
오늘은 당신이 키운 내가 되게 하오소서

사순절이 시작된 오늘 당신찾아 이마에 재를 입고
나약한 나임을 고백하게 하오시니

이제는 뒤는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게 하오소서

사랑합니다 사모합니다

찾아 뵙고 날마다 성체께 절하며

여자여도 큰절 올리게 허락하신 아버지 압빠 아빠... 
주님이신 아버지가 계시고 성총 입으신 성모 어머니가 계시오니

무엇을 더 바라오리까?

바쳐야 할 주의 기도가 언제 어디서라도 항상 나를 기다려주고
나를 위해 기도하고 너를 위해 기도하니 배가 부른 내 영혼...

언제 어디서라도 당신이 주신 이 생명 잘 지켜서

함부러 더럽히지 않겠나이다

보속보다 더 귀한 인생 되게 이끄소서

아무도 인정 해 달라고 빌지는 않아도

오직 주님 아버지만이 인정 해 주신다면

믿는다는 내 얼굴모습을 제대로 가꾸는

그 마음으로 다시한번 생명주신 그 분께로 돌아 가도록

40일이 지난 시기 지나고

내 부족하지만 단순한 최초의 생명주신 그 날로 다시 돌아간  

밝은 모습 보면서

더 편안 해 보이는

나를 보시고

더 기뻐하시고 좋아 하소서.....

오로지 당신만이 제 기도에 함께 하신다면

더 이상 더 큰 기원은 없으리이다

***찬미예수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