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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2월22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2 조회수768 추천수6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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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복음에서 18절의 말씀은 교회 학자들 그리고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에서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논쟁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허락하신 권능이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전체에 해당하는
 
것인지, 아니면 베드로라는 수제자 개인과 그를 계승하는 교황에게 국한된 것인지를 따지는 것입니다.
 
대답은 쉽지 않지만 넓은 뜻에서 주님의 권능은 교회 전체에 주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교
 
회는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교황과 주교들에 의해서 일치되기 때문에 이들의 권한과 책임에 배타적으로
 
국한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어지는 19절의 말씀은 이러한 권한이 적어도 베드로와 그의 후계자에게 주어진 것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베드로 자신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신 것이지,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주신 것이 아닙니다. 곧 베드로의 후계자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가 주님의 권능에 대한 정통성을
 
지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 그리스도를 믿는 저희가 거룩한 재계로 악의
 
 세계와 맞서 싸우려 하오니, 극기의 보루로 진을 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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