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령의 지도에 벗어나면 주님과 교회의 유일성을 모릅니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2 조회수400 추천수5 반대(0) 신고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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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불릴 것이다. ... "

 

마리아가 말하였다.

 

"...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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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불릴 것이다 ]에 순종하는 사람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부르지 않고자 하는 마음 속 생각을 품은 불순종의 사람은

교만한 자들로서 - 하느님께서는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이들을 흩어 버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 너는 행복하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살과 피 (혈육의 인간) 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께서 [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를 그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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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리아께서도 분명히 성경 안에서

인간의 [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어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시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코린토 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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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예수님을 [ 주님 ]으로 부르지 않고,

[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부르지 않으며

 

하느님의 아드님을 인간의 생각에 따라 또 다르게 여겨서 

인간이 전하여 준 가르침으로 '달리' 부르는 사람이 있다면

 

어머니 마리아의 순명하시는 마음에 의하여

그같은 교만한 자들은 흩어 버려질 것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사람에게 원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경외하지 않는 불순종의 교만한 마음 속을 품은

인간의 그런 지나친 뜻은 바라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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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 내 교회 ]를 세우셨습니다.

 

베드로로 부터 이어져 오는 거룩한 교회는

오직 한 분이신 - 주님의 그리스도 몸입니다.

[ 내 교회 ]는 그리스도의 몸과 온전히 '하나' 입니다.

 

천사의 전언에 따라 예수님께서는 [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입니다 ]

 

이 고백을 먼 미래에 까지 영원토록

올바르게 부를 수 있는 이들은 -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들을 위해 마련해 두신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깊으신 비밀까지도 통찰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이들은

[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 주님 ]과 [ 내 교회 ]의 '유일성'을 - 티없이 깨끗하게 - 영원 무궁토록 증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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