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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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5)사순시기 셋쨋날을 보내며...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3 조회수445 추천수6 반대(0) 신고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주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작심 삼일이 되지나 않을까 해서 새벽에 일어나 묵상과 기도로 나를 사랑 해 본다

 

그래 노력없이 되는 일은 하나도 없어...하면서 나를 다둑거려 본다

 

작년보다는 조금 더 건강 해 졌는지 더 힘이 안들어서...

 

행복한 아침을 희망한다고 속삭이듯 감사기도를 드렸다

 

좀 더 젊어서부터 이만큼이라도  속이 좀 더 들었드라면 좋았을텐데...하다가...

 

후회할 때가 제일 빠른 때라고 하였으니...하고 얼른 나를 용서 해 주었다

 

오늘도 성체안에 예수님 만날 이 몸이 어째서 오늘따라 더 귀하게 느껴진다...(ㅎㅎㅎ...)

 

오늘은 단식과 금육을 지키는 날이어서...시장은 가지 말고.....

 

사순시기는 화장도 하지 말자고...나 자신에게 주의를 시켜 보았다

 

아낀 만큼 선행을 하는 습관을 드리고...기쁘게 살리라 다짐도 해 본다

 

이런 과정은 다시 새롭게 주님을 만나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참된 의미를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미사 강론때 신부님 강론을 통해서 사순절 의미를 다시한번 더 정리 해 본다

 

1)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고

 

2)자기를 정화 시키고

 

3)이웃을 돕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셨다

 

***단식과 금식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가끔식 하는 단식은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정신을 맑게 한다는 말씀도 해 주시고...

 

***요즈음은 작게 먹어 생긴 병 보다는 넘 많이 먹어서 오히려 병이 더 생긴다고...주의를 주셨고...

 

***사순시기는 회개와 은총의 시기라는 말씀과

 

***하느님과의 새로운 만남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묵상 하자는 귀한 말씀을 주시고...

 

미사끝에 바로 십자가의 길을 신부님이 이끌어 주셨는데...

 

십자가의 기도내용이 너무 좋았고...기끔씩 눈물이 핑 돌았다

 

신부님의 귀한 목소리까지 합해서 정말 십자가의 기도가

 

이렇게 좋은 것이구나..하고 새삼 감동 받았다

 

천국에서 같이하는 기도처럼 착각할 정도로 황홀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분심들지 않게 잘 바치려 했는데 ...

 

신부님이 넘 잘 생기셔서 처다 보다가 조금 분심 들었다

 

참 은혜로웠다 하느님도 보시고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매력적인 좋은 목소리로 마음으로 이끌어 주신 이 철 (니꼴라오)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강론 주신 신부님을 위해서 사제의 기도를 바쳐 드리면서...

 

사순 시기 셋쨋날을 저 자신과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봉헌합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오소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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