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산(2)
작성자김성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4 조회수518 추천수0 반대(0) 신고
 

산(2)


산은 산을

침묵으로

수줍게

해줍니다.


산은 산을

침묵으로

편안히

품습니다.


산은 산을

침묵으로

지그시

안습니다.


산은 산을

침묵으로

기꺼이

업습니다.


산은 산을

침묵으로

즐거이

봐줍니다.


2007년 2월 24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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