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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은 제 하느님이십니다' (사순 제1주일)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5 조회수586 추천수2 반대(0) 신고

'당신은 제 하느님이십니다'


말씀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하신 말씀이 성경에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루카 4 : 12)

※ 묵상

오늘날 우리나라 혹은 다른 많은 나라에서
사회로부터 받는 가장 큰 유혹들 중의 하나는
하느님은 중요하지 않으며,
어떤 종교를 따라가다가는 노예나
약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점입니다.

사실 하느님의 존재를 거부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모든 문제에 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역시 하느님을 믿으면서도
때로는 우리의 생활 방식으로써
그들과 꼭 같은 내용을 말하곤 할 때가 있습니다.

즉 우리도 그분이 존재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그분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유혹들 중의 하나는
우리의 뜻에 따라 살아가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행하기가 훨씬 더 힘들기 때문입니다.

※ 기도

제 삶의 의미이신 예수님,
제가 유혹을 받고 있음을 저에게 알려주십시오.
그 이유들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유혹을 물리치셨듯이
저도 유혹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아멘.

※ 실천

내가 가장 자주 받는 유혹은 어떤 것인가?

이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는가?




-「평화의 사순시기」 2월 25일 (사순 제1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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