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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언제 제가?'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6 조회수548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 언제 제가?'


말씀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오 25 : 40 )

※ 묵상

예수님의 이 말씀은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야고 2,8)
라고 하신 이웃 사랑에 대한 그분의 말씀과 아주 비슷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하느님께서 제 안에 계시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습니다.
또한 그분은 다른 사람들 안에도 계시다는 것을
저는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말을 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이 상대편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한다면
우리의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한 세계를 꿈꾸기보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서
우리가 맺고 있는 대인관계를 분석해보도록 합시다.

물론 제가 용서를 청해야 할 사람이나
제가 용서해주어야 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세상을 전부 다 바꾸어놓을 수는 없겠지만,
제 주위에 있는 세계만은 바꿀 수 있고,
또 바꾸어야 합니다.

※ 기도

사랑의 스승이신 예수님,
모든 사람들 안에서 주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그들 안에서 단점만이 아니고 또한,
무엇보다도
그들의 휼륭한 점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아멘.

※ 실천

나는 다른 사람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볼 수 있는가?

아니면 하느님은 단지 하늘에만 계시거나,
감실 안에만 갇혀 계시다고 믿는가?




-「평화의 사순시기」 2월 26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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