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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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순 제2주간 월요일 - 남에게 되어주는 그 만큼
작성자박종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6 조회수566 추천수3 반대(0) 신고
평화가 넘치는 샘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 남에게 되어주는 그만큼 -

☞ 루가6,36~38 ☜ "너희는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되어라." [마태6,36] "하느님은 한없이 자비로우시니까 내가 잘못해도 대충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핑계 때문인지 부지 불식간에 남을 비판하고 단죄하는 일에 쉽게 빠져듭니다. 나는 용서받고 싶어하고 또 당연히 용서받을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막상 남을 용서할 마음의 여유를 갖기 힘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남에게 되어주는 그 만큼 받을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나는 남에게 잘하지 못해도 하느님은 후하게 갚아주셔야 하지 않느냐고 억지를 부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내 행동과 결부시키는 것은 주님답지 않다고 따져 묻고도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하느님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남에게 되어주는 그 만큼이 바로 내가 받을 선물의 크기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무리 많이 주시려 해도 그것을 받을 그릇이 너무 작으면 다 받들수 없기 때문입니다. ☞ 나의 실천 ☜ 주님! 오늘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겠습니다. 제 마음의 그릇을 당신께서 손수 펼쳐주십시오. 내가 발을 씻어준다는 것은 / 유경촌 신부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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