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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2월 27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7 조회수692 추천수10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2월 27일)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우리는 자신이 받은 관대와 용서 그리고 사랑의 체험을 인정하기보다는
 
자신이 받은 상처와 고통 그리고 증오의 감정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하느님과 이웃에게서 사랑받고 용서받았는지를 깨닫지 못하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용서가 어려울 뿐 아니라 타인에게서는 오로지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흉과 허물만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새로운 인식의 틀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곧 타인이 나에게 잘못한 부분보다는 잘해 준 부분을
 
 먼저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것부터 먼저 볼 수 있다면 사랑과

용서의 체험이 상처의 체험보다 앞설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체험은 이웃을 증오하도록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부정적인 것이 더 많아 보이지만 마음의 눈을 조금 더 크게 뜨고 보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주님, 육신의 극기로 자신을 절제하는 주님의 가족을 굽어보시어,
 
그들이 언제나 주님을 그리워하며 깨어 있게 하소서. ..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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