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어로 만나는 오마이갓 (2007.2.28.)
작성자윤영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28 조회수6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영어로 만나는 O! My God
http://www.infomail.co.kr/candice_13111
Since 2002.01.07
1741호 영어로 만나는 O! My God. 2007.02.28. //등록일[2007.02.28]
http://www.infomail.co.kr/candice_13111/1311100001741

옆 그림을 클릭하시고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세요. 모르는 단어에 마우스만 갖다 대면 즉시 뜻을 찾아줍니다. 모두 무료이니 회원가입후 유용하게 활용하십시오. 대신 번역노트에는 독해력 향상과 성경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로 담겠습니다.

★★★

 

February 28 , 2007 First Wednesday of Lent
1st Reading: Jonah 3:1-10, Responsorial: Psalm 51, Gospel: Luke 11:29-32

CONNECT THE DOTS
"Every man shall turn from his evil way." —Jonah 3:8

The people of Nineveh, wicked as they were, made the connection

between their sins and the destruction to come. These people frequently

 brutalized and butchered large numbers of people. They were pagans,

spiritually dead, the least likely to repent. Yet the prophetic word pierced their

hearts, and they repented. Jesus commended them for this (Lk 11:32).

We fancy ourselves more sophisticated than the ancient Ninevites. We specialize

 in knowing connections, such as the connection between cholesterol and heart

 disease, drinking and liver disease, sanitation and the prevention of infection,

 physical health and mental health, etc. Yet we, in our "advanced" culture, miss

 the all-important connection between sin and damnation.

Our culture misses the connections between sexual sin and spiritual guilt,

consumerism and lack of concern for the poor, contraception and the

 breakdown of marriage and family, relativism and the shortage of

vocations, etc. Our culture specializes in missing the connection between

 Jesus and forgiveness of sin. So many act like the Pharisee, thinking they are

OK with God while failing to know what acts are sinful, or even failing to know

that they are sinners (Lk 18:11-12). If we were making these connections, the

Confession lines in our churches would be full every week.

Jesus came to save sinners like us. All we need to do is make the connection

 that we are sinners and He is our Lord, Savior, and Redeemer. Repent!

 

★★★
wicked as they were 양보의 as.  as 의 뜻은 "비록 ~ 이지만". 형용사 + as + 주어 + be 동사 = 비록 ~ 하지만.  (예) Poor as he is. 비록 가난하지만. “명사 + as + 주어 + be 동사” 도 마찬가지 뜻. 다만, 명사일 경우 부정관사, 정관사도 붙지 않는 무관사. (예) Politician as he is, 그는 비록 정치인이지만. (주의) as 가 이런 형태로 쓰였다고 해서, 항상 '양보'의 뜻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고 10% 정도는 as 의 원뜻 그대로, "~ 이므로" 의 뜻으로 쓰임. 문맥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경우에 따라 "그들은 사악했었으므로" 로 번역해야 할 때도 있음.

made the connection between A and B:  여기서 made 의 뜻은 이해하다, 깨닫다. (made = realized)  결국 해석은,  "A 와 B 가 서로 결부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다[이해하다]" ( 한국인이 취약한 표현. 해서, “make a [the] connection between A and B = A 와 B 가 서로 연관있다[결부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다” 라고 통째로 암기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brutalize ~을 짐승처럼 만들다, 짐승처럼 되게 하다; …을 짐승같이 다루다; …에게 잔인한 짓을 하다.
butcher
  1. …을 도살하다. ▷KILL 2. …을 학살[살육]하다, 참살하다; 사형에 처하다.
pagan  1. (유대교•기독교에서 본) 이교도, 이단자. 2. (기독교에서 볼 때) 믿음이 없는 사람; (고대 그리스•로마의) 다신교도. ▷ HEATHEN .
pierce 《…을 꿰뚫다, 관통하다; …에 꽂히다, …을 꿰찌르다[ with ]
commend 1. …을 칭찬하다, 기리다, 찬양하다. 2. 추천하다, 천거하다
fancy  좋아하다; 상상하다, 생각이 들다. fancy as …로서 좋아하다.

 I don't fancy him as an actor. 나는 배우로서의 그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fancy oneself  ~ 라고 자부하다, 자만하다. (원문에서 쓰인 뜻)
sanitation (공중) 위생. environmental sanitation 환경 위생. • infection, 전염병; 감염.

cause (an) infection 전염[감염]을 일으키다; pass on[spread, transmit] (an) infection 병을 전염시키다[옮기다].
all-important  매우 중요한; 긴요한.
consumerism 1. 소비자 중심주의; 소비자 보호 (운동). 2. 소비 옹호[지상]론.

lack of concern for the poorTHE breakdown of marriage of family : 앞 표현은 정관사 없고, 뒤 표현은 정관사 있습니다. 이유는, 앞 표현은 "가난한 사람에 대한 배려의 부족"이란 문제는 역사시대 이래 항상 있었으니 특별할 것 없다는 뜻에서 무관사를 썼고, 뒤표현은 "지금 현대 문화를 보았을 때 특히 이혼 등으로 결혼과 가정이 붕괴되고 있다"는 뜻에서 "특정 지칭의 THE" 를 쓰고 있습니다. 다른 주제, 다른 맥락, 다른 문장에서는 얼마든지 앞 표현에 거꾸로 The 가 붙고 뒤 표현에 무관사가 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부정관사를 쓸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관용어가 아닌 표현에 있어, 관사의 유무는 전적으로 필자의 소관사항이고, 독자는 그 뉘앙스를 파악해 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contraception 피임. 1. practice[use] contraception 피임하다. 2. a method of contraception 피임법.
relativism 〈철학〉 상대론[주의]; 〈물리〉 상대성 원리(relativity)

★★★


2007 년 2 월 28 일 수요일, 사순 제 1주간 수요일
제 1 독서: 요나 3,1-10, 화답송: 시편 51, 복음: 루카 11,29-32

서로 결부시켜 생각해 보십시오.
" 저마다 제 악한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요나 3,8

니네베 사람들은 비록 사악했지만, 자신들의 죄악과 곧 닥칠 재앙이 결부돼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을 잔인하게 다루거나 학살했습니다. 그들은 이교도들로 영혼이 죽은 거나 다름없으며 조금도 회개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언자의 설교가 그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회개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때문에 그들을 칭찬합니다(루카 11,32).

우리는 그 옛날 니네베 사람들보다 더 영악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한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콜레스테롤과 심장병, 음주와 간(肝) 질환, 위생과 감염예방, 육신의 병과 정신과의 관계 등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만 죄악과 천벌간의 매우 중요한 관계는 간과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는 성적인 죄악과 정신적 죄악, 소비자중심주의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무관심, 피임과 결혼제도 붕괴 및 가족의 해체, 상대주의와 일자리 부족 등의 연관 관계를 놓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죄의 용서가 연관되어있음을 아주 잘 놓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리사이 인들처럼 행동합니다. 즉 무슨 행위가 죄악이 되는지 알지 못하며 그들이 죄인이라는 것조차 알지 못하면서(루카 18,11-12) 하느님과 같이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만일 이러한 연관 관계를 알게 된다면, 고백성사의 줄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죄인을 구하러 오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는 죄인이고 예수님은 우리 주님이며 구원자이며 구세주라는 사실들이 서로 결부돼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회개하십시오!



 


★★★

 

영어로 만나는 O! My God  발행 과정

 

가톨릭 사이버 선교단 소속의 자원 봉사자들께서 각 요일 별로 하루씩만 맡아 심혈을 기울여 번역하면, 다시 이를 엄밀히 감수하여 최종발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장을 일일이 성경원문과 대조해야하는 동시에 하느님 말씀도 깊이 묵상하면서 번역해야 하는 일이다보니  하루치 번역이 2~3 시간까지 걸리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독자분들과 함께 하느님 말씀을 나누고, 영어공부에도 아주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모두는 앞으로도 더욱 좋은 매거진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원 봉사자를 구합니다.

가톨릭 신자로서 영문 번역 또는 인터넷 출판 봉사를 주실 자원자께서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견본 번역물을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연락처: stvilla500@kornet.net

 

 

 

writer IFM_강주현
영어로 만나는 하느님의 모습은 어떨까요? 영어로 돼 있는 묵상 원문과 함께, 우리말 번역문과 주요 어휘 및 번역 요령 등을 듬뿍 담아 매일 매일 보내드립니다.
☞ 추천점수
☞ 인포메일 구독 신청하기
e-mail @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구독 신청 버튼을 클릭하시면 본 인포메일을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인포메일 회원가입을 하시면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한마디 보내기
이름    비밀번호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