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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0) 내가 쓴 글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1 조회수602 추천수4 반대(0) 신고
내가 쓴 글 (권한:공개)
2006. 3.8일 사순절 여드레째날을 보내면서
 작성자   김양귀  작성일  2006-03-09  스크랩/조회  0 / 0

기쁨으로 시작한 오늘도 주님은 여전히 미사에 초대해주시고 영성체도 모시고 십자가의 기도도 열심히 바치고 오늘은 우리 제원베로니카손녀딸 생일이어서 이 아이를 위해 열심히 빌고왔다 본명 그대로 영육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예수님을 위로할 수 있는 딸로 잘 키워 주시라고 기도했다

오늘 강론은 하느님의 섭리하심을 깨닫고 각자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지 ???...

잘 묵상해보자고 하셨다

 

십자가의 기도 1처는 사형선고 받으신 예수님 2처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3처는 첫번째 넘어지신 예수님 4처는 성모를 만나신예수님 5처는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

6처는 베로니카가 예수님의얼굴에 피땀을 닦아 드리며 위로하신 장면.....을 기도하다가 이 장면이 내마음에 크게 입력되어 있을 때 우리며느리가 어머니께서 아기본명을 지어 주세요 그러길래 이 장면이 생각나서 베로니카라고 지었는데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아기를 위해서 기도했다

 

오후엔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들네를 방문하고 생일축하기도를 바쳐주고 케익크를 선물하고 왔다 가는길에도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빛의신비*고통의신비*영광의 신비를 바치면서 아이들을 기억했다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시고 성모님께서도 함께 하시니 훨신 더 행복했다

 

오늘도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그리스도 그분이 누구신지...를 쉽게 자세히 가르쳐주신 그런 뜻으로 받아드렷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운전수가 없어졋는데도 버스는 계속 질주를 하고 있어서 넘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빨리  용감하게 운전대를 내가 잡긴 잡았는데...

결국은 사고가 난듯하더니 차는 멈추고 차에 부딧친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는지 모두 그버스에 올라오고 운전수아저씨가 환하게 웃으시며 운전하겠다고 ...나는 부레이크를 꼭 누르고 있었기에 몇번이나 아저씨께 이젠 발을 띠어도 괞찬겠냐고 물으니 ...

이젠 내가 운전을 잘 하러 왔으니 걱정마라고 ....이때 아~~~이 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구나 ~~~하고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신 은총의 꿈이라 믿고 싶다

 

어제는 미사갔다 오는길에 어떤 젊은이를 만났는데 돈을 요구했다

갑자기 말을 거니 솔직히 좀 거북스럽고 무서웠다

한편 나의 이성은 젊은놈이구만 아르바이트라도 하지 몸은 멀쩡하니까 ...

이런생각이 들어서 돈이 없다고 거짓말하고 몇발작 오는데 금방 후회가 되었다

아니 저 젊은이가 가난한 예수님이면 어떻허지???>..

나를 시험해보려고 그러셧을까???별별 생각이 다 났다

만원이라도 주려고 지갑을 열면 그냥 채가지고 달아날것만 같아 못주고 온것이 솔직한 내 심정이었다

 

다음에 또 그런 청년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하나???

그땐 지갑을 채가드라도 할 수없다 만원한장이라도 쑥 뽑아 주고 와야지....이렇게 생각하다가 ...아니 내가 겁쟁이 같이 겁이 이렇게 많은사람인가? 하고 다시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아이구 참 ....내안에 같이 사시는 그리스도께 물어보면  답을 주시겠지?...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하라고 하실까???.....

 

오늘은 오늘일만 생각하고 내일일은 성령께 맡겨야지...

복잡하게 생각말고 단순하게 생각하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하고싶은대로 하기로 하자 내마음은 내마음대로 내의지대로 그리스도 그분이 시키시는대로 따르면 되니까....넘 복잡하게 죄의식을 갖고 살지는 말자  분명한것은 있는것은 겁내지 말고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을때는 나누고 살자

중요한것은 거짓말을 하지는 말아야지 하고 다짐해 본다

 

주님 당신을 모시고 오는길에도 이렇게 무서워서 거짓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하루아침에 로마가 이루어 지겠습니까 ? 용서해주십시요

선행을 베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쳐서 마음이 허전하지만 ...

이런 마음까지도 모두 주님께 봉헌합니다

제마음은 당신께서 다스려 주십시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진짜 주님이 필요합니다   하루 한순간도 저 홀로 두지 마시고

제마음은 언제라도 당신께서 운전해주시도록 온통 다 의지하고 맡깁니다

 

제꿈속에서 당신은 말씀 하셨지요?

니가 그리스도 당신은 누구냐고..맨날 물었지???

그래 나는 갑자기 나타난 그 운전수같은 고마운 예수그리스도다.

많은 사람의 생명을 싣고 달리는 고마운 운전수아저씨다

***이제 이해가 가니???***

예~~~예~~~예~~~감사합니다 ~~~주예수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아멘***

 

 

김양귀(2006/03/09) : ***주님 내일도 저 미사에 초대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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