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씀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마태오 5 : 24)
※ 묵상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의 복음에 따라 사랑하는 것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인간적인 사랑의 경우에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무시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랑은 흔히 독점적이고 이기적입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에 들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즉시 관계가 깨어집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사랑은 상대편을 위한 희생이나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한편 예수님에게 있어서 사랑은 수용적이며 연대적이고
겸손하며 뿌리 깊은 것입니다.
물론 아무도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 마음으로
사랑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아버지의 사랑이신 예수님,
사랑은 습관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나눔이며 연대임을 기억하면서
다른 사람들을깊이 사랑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아멘.
※ 실천
나는 내가 해야 하는 것들만 하는가,
아니면 더 관대하고, 더 겸손하며, 더 봉사할 수 있는가?
|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