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이 당신의 가슴을 헤집고 결심을 흔들며 마음을
한 없이 얼려도 세상을 향하는 나의 앞길을 가로막아 서서
훨씬 더 먼 쪽으로 밀어 내더라도 원망하지 말고 연민으로 구원의 불 앞으로
그의 자리를 마련해 주십시오,
나의 눈을 경이로 가득차 오르게 할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스스로 돕는자를 도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