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의 너희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3 조회수453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1주간 토요일
2007년 3월 3일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 계명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규정과 계명과 법규를 지키는 사람을
당신의 자녀로 생각하시고 모든 민족들 위에
높이 세우겠다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하느님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의 완전함에
동참하여야 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에서 가늠해 볼 수 있다.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사랑의 궁극적인 정점,
곧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2코린 6,2 참조 >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지금이 바로 은혜로운 때이며,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로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 음 < 하늘의 너희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 43 - 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3 "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 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4

어리꿀벌 !

나누려고
길 나서는

정다운 마음
들었는데

울타리 없는 
초원에서

향기로운
들풀 이웃

더 어여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더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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