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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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따라 사는 삶


하느님은 그 시대의 필요에 따라 역사하심으로써 온 인류와 세상에 하느님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점진적 구속사를 펼치시는 하느님의 섭리는 너무나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영적 성장을 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영적으로 성장, 예수님을 닮고 영성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학자들은 영성의 본질을 그리스도의 삶의 구현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또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교제를 나누는 삶이며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영성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는 네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첫째, 영성을 덧입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하느님의 생명을 얻고 성장해 그 뜻을 이루고 나아가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거듭나야 합니다. 또 하느님의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차원 높은 영적 세계까지 전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영혼을 움직여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할 때 영혼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둘째, 육체에 영성을 덧입어야 합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지혜와 지식, 어떤 이에게는 믿음과 병 고치는 것, 또 어떤 이에게는 능력과 예언, 다른 이에게는 영의 분별력과 신령한 언어 및 신령한 언어 통역력을 주셨습니다(1코 12,8∼10 참고). 이렇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신 것은 신령한 것을 알게 함이며 유익을 주기 위함이십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이 우리 육체에 신비롭게 덧입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죄를 회개, 사탄을 이겨내고 영혼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셋째, 인간의 삶 속에서 필요한 물질의 관계성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신자들은 물질관을 확고하게 정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 소유니까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물질의 주인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으면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를 알게 되고 나아가서 심는 자에게 먹을 양식과 씨앗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은 물질을 통해 하느님이 백성들을 구원하신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넷째, 인생의 삶의 과정에서 이웃과 바른 관계를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혈연적 관계의 차원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하느님을 믿는 모든 신자는 형제자매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 역시 하느님의 귀여운 자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예수님을 닮은 삶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하느님 나라를 확장해 은총과 진리, 영원한 생명 안에 머무르는 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직자 김희수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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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