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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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3월7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7 조회수637 추천수9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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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래전 프랑스의 한 젊은이가 눈 덮인 알프스 산을 오르다가 실족하여 깊은 계곡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곧바로 정신을 잃었고 한참 동안 깨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의식을 회복해 보니 오두막집 따뜻한 방 안에서 집주인이 정성스럽게 간호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자신이 살았다는 것에 너무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제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이 은혜를 꼭 갚고 싶은데 이곳의 주소와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한 가지 묻겠습니다. 제 질문에 대답하실 수 있다면, 저도 제 이름과 주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름과 주소를 알고 계십니까?
 
” 이 젊은이는 큰 깨달음을 얻고 나중에 훌륭한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남을 섬기는 사람이란 자신의 선행과 공로까지도 겸손하게 숨길 수 있는 미덕을 갖춘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남을 섬기는 사람은 오히려 진정한 섬김의
 
자세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겸손하게 물러설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 남을 섬기는 사람이며, 하느님의 오른편과 왼편에 앉을 특권을 받는 사람일 것입니다
 
"♡ 인자하신 하느님, 주님의 가족을 보호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어,
 
그들이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게 하시며, 마침내 천상 선물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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