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리아신심 보다 그리스도 성사생활이 중요함을 확신합니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7 조회수411 추천수2 반대(0) 신고

전에 박상일님의 동영상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글로 대하니 또 새롭군요 ^^ / 그때 댓글로 달았는데... 개신교 목사님이 성모 어머니에 대한 신심이 좋아 자기네 교회에 가톨릭의 '레지오'만을 받아 드리고, 가톨릭의 '성사'는 중요시 하지 않는다면 개신교의 성사없는 형식에 가톨릭의 '레지오'를 합성시킨 정말 새로운 '마리아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신교에는 도랑이 참 많죠) / 저는 차라리 목사직을 그만 두고서라도 가톨릭으로 개종하신 목사님께 개인적으로 더욱 박수쳐 드리고 싶습니다.

 

가톨릭은 정말 '레지오 마리애(마리아 군대)'가 전부일까요. / 예수님의 성사가 '교회(가톨릭교회)' 입니다. '성사'가 없는 가톨릭이 가톨릭이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의 성사'는 예수님께서 '베드로' 위에 세우신 성교회(가톨릭)에서 보존되어 왔습니다. 이 성스러운 신앙유산을 오늘도 보존하며 유지해야 할 사명이 평신도들에게도 있을 것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개신교에서 지극히 한 편에서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신다는 것은 일치의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어떤 한 사람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여겨 새로운 종교(흔히 말하는 마리아교)로 나선다면, 세계적으로 이를 본받아서 저마다 우후죽순으로 '마리아 교회'가 생겨나고, 세계 마리아교 연합체가 구성되고 한다면 가톨릭 로마 교황청 (그리스도교, 기독교)에서는 어떻게 볼까요. 벙어리 냉가슴 앓겠죠. 마리아교의, 마리아신학, 마리아발현... 등등 마리아에 대한 온갖 인준 한 것들이 '마리아교'에서 그대로 답습할 테니깐 말입니다. 가톨릭에서 비난하지 못하도록 처음엔 신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그대로 답습할테니 말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