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흐르는 곡 - 영원토록 기리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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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을 사랑으로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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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마태오 21 : 34)
※ 묵상
우리의 마음을 포도밭에 비유해 보기로 합시다.
하느님께서 거기에 좋은 포도나무를 심으셨습니다.
즉 우리 마음 안에 사랑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 후 우리에게 하인들,
즉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포도가 잘 익도록 놓아두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권고를 잘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쓴 포도를,
즉 우리의 이기심, 증오, 무관심을 줍니다.
회개란 마음속에서 우리 자신을 비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또한 사랑의 열매가 여물도록
놓아두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후에
참된 행복의 포도주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아버지의 포도밭이신 예수님,
제가 주님처럼 겸손한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주님처럼 사랑의 열매들을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주님처럼 하느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십시오. 아멘.
※ 실천
나는 항상 맛있는 열매를 맺기 위해
내 마음을 무엇으로 키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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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순시기」 3월 9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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