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12 조회수375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07년 3월 12일

♤ 말씀의 초대
시리아 사람 나아만이 나병에서 치유된 이야기는
하느님의 구원 의지가 이스라엘 백성에서
이방인들에게로 확장됨을 상징한다.
나병에 걸린 나아만이 요르단 강에서 몸을 씻고
깨끗하게 된 것은 육체적인 치유와 함께,
세례를 통한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의미하는
영적인 치유이기도 하다(제1독서).
하느님께서 시돈 지방 사렙타 마을의 과부에게만
예언자를 보내시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에게만
치유를 허락하신 것은, 하느님의 백성은 유다인의
혈통이 아닌 하느님에 대한 믿음으로 태어난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복음).

복음 환호송 < 시편 130(129), 5.7ㄴ 참조 >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저는 주님께 바라며,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나이다.
    주님께는 자애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 음 <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같이
                          유다인만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 24ㄴ- 30
[나자렛에 도착하신 예수님께서 회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43

흰줄애꽃벌 !

얼었을 날개
풀리자마자

여기저기
나다니며

겨울잠 문
두드리어

깨우고야 마는
기쁜 소식

저다지 환한
송이송이

방실방실
행복해 하니

누구인들
삶을 다 들어

전하지
않으오리까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