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위의 발자욱(늘 그렇게) ♪ |
|
'참된 법'
|
|
말씀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오 5 : 19)
※ 묵상
예수님 당시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법칙과 규범들이 유다인들의 사회적, 영신적 생활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분이 우리 신앙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종교의 법칙들을 지키고자 한다면 그 법칙들을 이웃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과 연대의 행위로 바꾸어야 합니다.
즉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사랑의 법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방식으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두에게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을 가리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저의 법이며 스승이신 예수님, 제가 모든 사람을 향해 마음을 열고 연대하는 법을 당신에게서 점점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 실천
나는 교회의 법칙들이 지키는 데에만 마음을 쓰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생활의 스승이 될 수도 있는가?
|
|
-「평화의 사순시기」 3월 13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