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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리읽는 성서묵상 [목요일]& 영상으로 초대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1 조회수5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체를 주시는 예수님 성체를 주시는 예수님

    <당신 백성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어 주십시오.> ▥ 탈출기. 32,7-14 그 무렵 7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8 저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빨리도 벗어나, 자기들을 위하여 수 송아지 상을 부어 만들어 놓고서는, 그것에 절하고 제사 지내며, ‘이스라엘아, 이분이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신이시다.’ 하고 말한다.” 9 주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백성을 보니, 참으로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10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마라. 그들에게 내 진노를 터뜨려 그들을 삼켜 버리게 하겠다. 그리고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11 그러자 모세가 주 그의 하느님께 애원하였다. “주님,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큰 힘과 강한 손으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당신의 백성에게 진노를 터뜨리십니까? 12 어찌하여 이집트인들이, ‘그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해치려고 이끌 어 내서는, 산에서 죽여 땅에 하나도 남지 않게 해 버렸구나.’ 하고 말하게 하시렵니까? 타오르는 진노를 푸시고 당신 백성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어 주십시오. 13 당신 자신을 걸고, ‘너희 후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약속한 이 땅을 모두 너희 후손들에게 주어, 상속 재산으로 길이 차지하게 하겠다.’ 하며 맹세하신 당신의 종 아브라함과 이사악 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14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내리겠다고 하신 재앙을 거두셨다.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요한. 5,31-47 그 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 들에게 말씀하셨다. 31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유효하지 못하다. 32 그러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나는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분의 증언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냈을 때에 그는 진리를 증언하였다. 34 나는 사람의 증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35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한때 그 빛 속에 서 즐거움을 누리려고 하였다. 36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수하도록 맡기신 일들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37 그리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나를 위하여 증언해 주셨다. 너희는 그분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한 번도 없고 그분의 모습을 본 적도 없다. 38 너희는 또 그분의 말씀이 너희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40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41 나는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42 그리고 나는 너희에 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 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44 자기들끼리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한 분이신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은 추구하지 않으니, 너희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45 그러나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하리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너 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46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그가 나에 관하 여 성경에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47 그런데 너희가 그의 글을 믿지 않는다면 나의 말을 어떻게 믿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유다인 들에게 당신이 누구이신지를 증언하고 계십니 다. 당신의 이러한 증언은 당신 자신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라고 밝히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존재를 요한 세례자가 이미 증언하였고, 더 나아가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미 증언 해 주셨지만, 유다인 들이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이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하지만, 성경이 증언 하고 있는 주님 앞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지 못하는 것 역시 믿음이 없는 결과라고 한탄하십니다. 우리는 많은 강론과 강의 그리고 성경 공부와 피정 등을 통하여 주 님에 관하여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주님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말을 할 수는 있어도, 주님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님은 우리의 이성과 지성으 로 이해한 주님에 관한 정보일 수 있습니다. 진정 주님을 만나 보려 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 사랑의 기도 ☆ 간절하게.. 살아왔습니다. 간절한 기도, 간절한 갈구, 가끔은 그 간절함으로 집착과 쓸쓸함의 행간 속에서 펴지지 않는, 접히지 않는 삶이 힘겨울 될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늘 함께 하신 분..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와 나약함 까지도 다 당신의 가슴에 품으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하여 당신이 죽으셨습니다. 땅에 떨어져 썩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는 밀 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위신을 생각지 않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고, '벗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우리 모두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신부께서 미사 강론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랑은 불타는 감정이 아니라 따뜻한 이성이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사랑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것이다." *** ♥ *** [자료출처 - 글: I 제작 : 평화방송 I 편집 : 정 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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