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이신 하느님'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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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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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23 | 조회수668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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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7,1-2.10.25-30
1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셨다. 유다인들이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다에서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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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하느님께 대한 인식의 정도가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 당신을 죽이려는 유다인들 때문에 가능한 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명절을 지내려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주님을 뵈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는 중에도 대중 앞에 서면 거침없이 말씀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이제는 군중들 사이에서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거부하는 분위기가 만연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어디에서 왔는지 다 알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 사실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최초의 동기가 되면서, 거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군중들입니다.
~ 성경은 이어집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따로 계신 그분, 예수님께서 알고 계신 그분, 마음이 굳어진 유다인들은 결코 알아보지 못하는 그분, 우리는 바로 그분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사랑이십니다.
오늘도 사랑이신 하느님께 대한 인식이 나의 마음속에서 한층더 깊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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