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쁨과 희망의 삶'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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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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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29 | 조회수623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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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 * * * ~~~~~~~~~~~~ 나는 기쁨과 희망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유다인들이 대듭니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도 죽었는데 당신이 그분보다 훌륭하다는 말이오? 예언자들도 죽었소 그런데 당신은 누구로 자처하는 것이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연계되어 있는 관계성으로 자신의 정체성, 즉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 줍니다.
첫째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너희가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하는 바로 그분이시다." 즉 내 아버지는 우리의 하느님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분이시라는 서술로써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십니다.
둘째로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고 있다는 서술로써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십니다.
이에 대한 대답을 오늘 말씀에 비추어 찾아야 할 것입니다. 즉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성을 반문하면서 말입니다.
나는 진정 하느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고백하고 있는가?
~ 예수님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우리들 스스로 자문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나의 정체성의 깊이만큼 나는 희망의 삶을, 기쁨의 삶을 삽니다.
요사이 하느님 앞에서 나의 정체성은 어떤 모습일까?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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