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자 예수 너의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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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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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요한 12 : 2)
※ 묵상
예수님게서는 하느님 아버지를 소개하기 위해 사람들의 집을 찾아가서 그들과 식사도 함께 하셨습니다.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유다 문화에서는 특별한 우정과 친근함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로부터 세리들이나 죄인들과 식사를 함께 한다는 비난을 자주 받으셨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예수님도 세리나 죄인들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이시며, 특히 그분이 우리를 성찬 예식으로 부르실 때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 중 하나가 되시어 우리에게 그분처럼 될 수 있는 길을 일깨워주십니다.
※ 기도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 주님과 함께 식사하자고 저를 초청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를 주님의 친구로 여기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멘.
※ 실천
나는 미사에 갈 때 예수님을 내 참된 친구로 느낄 수 있는가, 아니면 그분은 아직도 저 하늘 위의 하느님으로만 남아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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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순시기」 4월 2일 (성주간 월요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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