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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수난기 (요한복음18,1;19,1~42)/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06 조회수1,271 추천수10 반대(0) 신고

주님 수난 성금요일 2007년 4월 6일

 

붙잡히시다(요한 18,1~19,1~42)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 17장에서

천국가는 길을, 즉 구원과 영생의 길을

사도들에게 계시해 주신 후에,

 

요한 18장을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수난을 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사도들과 믿는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구원에 필요한 복음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구원의 십자가 사건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육적으로는 십자가 사건이 저주이지만

영적으로는 구원의 십자가 사건인 것입니다.

 

예수님만 수난받고 죽으시고 부활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복음을 읽으면서 내 안에 이 사건이 이루어져야

내가 구원받는 것입니다.

 

나에게 오는 크고 작은 십자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마태오 복음에서는 인성을 중요시해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관점으로 보셨기 때문에 고난에 대한 것은

마태오 복음을 다시 한번 읽으시고 묵상을 하십시요.

 

요한복음은 말씀차원이며

예수님의 신성을 부각해서 영차원으로 보셨기 때문에

고난에 대한 것보다는

영적인 구원에 대한 것을 더욱 강조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볼 때는

십자가 사건 때 몹시 고통이 오시지만

예수님의 신성으로 보면은 영으로 충만하면

큰 사랑으로 고통을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영이 충만하면 순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가 있으면 죄의 값을 치려야 하기 때문에

죄 있는 사람은 죄의 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 4장에서는

죄 지은 사람이 양이나 염소에게 안수를 해서

죄 지은 사람을 대신해서 양이나 염소가 희생양이 되어서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고 제물이 되어

동물은 죽고 사람은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의 제사는 불완전한 제사가 되어서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짐승을 잡아 제사를 지냄으로 죄 사함을 받게 되었으나

 

신약에 와서는 하느님의 외아들인 예수님이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갈바리아산에서 죽으시고

 

과월절의 희생양이 되어 죽으심으로써,

율법의 의에 의한 율법의 요구를 완성시키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서

원죄 사함을 받고 구원은 받았지만

 

영생을 얻기 위하여 계속 성령의 은사인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면서

신령체 부활을 할 때까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미사에 참여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로서

예수님께 세례를 주실 때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안수를 해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가시기 때문에

 

세례자 요한이 다음과 같이 예언을 하십니다.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가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가신다."

 

예수님께, 하느님께서 베다니아 마리아를 시켜서

예수님께 향유인 기름을 발라서

대사제로 축성시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의 희생양인 제물이 되시고

십자가상의 대사제가 되시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이

이웃 사랑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나를 박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하느님께서 나에게 보내 주신 하느님의 은총의 선물입니다.

 

이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나의 심령이 죽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내가 참여하는 영광을 받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구원역사와, 출애굽기의 구원역사와,

마태 복음서의 구원역사를 보시면

 

마태복음에서는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예고를 통해서 부활과 천국 완성을 설명하십니다.

마태 복음서의 해설을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사형선고(요한 18,38~19,16. 마태 27,15~31)

 

공관복음인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대하여 예수님의 인성을 중심으로 되어 있고,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신성을 중심으로 해서 쓰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말씀이시기 때문에 가상칠언 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유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중점으로

보셔야 은혜가 됩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이 고난의 잔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게 해 주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고

기도하셨으며,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고 하시는

말씀도

예수님께서 시편을 읽으셨다고 보는 해석도 있고,

 

예수님께서 성부 아버지를 보시니까

예수님께서 인류의 모든 고약한 죄를 짊어지고 가시는 것을 보고

하느님께서 고개를 돌리시니까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고 하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육체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상징하고

오늘날의 성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세주 메시아인 예수님을 하느님의 외아들로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의 자녀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시나이까?" 라고

성부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성모님께 요한 사도를 가리키면서

"어머니, 아들입니다." 라고 말씀하셨고,

 

요한 사도에게 성모님을 "어머니시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레마말씀이 성취(새 계약)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목마르다. 다 이루었다." 고 하신

구약에서 예언하신 말씀이 예수님께 이루어져서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느님이시다는 것입니다.

 

세례(고해 칠성사)도 예수님 이름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레네오에게 세례를 줍니다."라고

하신 말씀을 신부님께서 읽으시기 때문에

는 내가 '아멘' 하고 응답하면

세례내용이 나에게 성취(새 계약)되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육은 심판할 수 있지만

심령의 심판은 하느님만이 하시는 것입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판하는 것도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과정입니다.

 

예수님 인성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는

마태복음 27,15~31절을 묵상하십시요.

 

33  빌라도가 관저 안으로 들어가서 예수를 불러

    "당신이 유대인 왕이오?"하고 물었다.

 

설명:

빌라도와 유대의 제사장들은 왕이라고 할때 세상의 왕을 생각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왕과는 달리 진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하시고

그리스도 왕직은 사랑으로 봉사하는 것이 왕직에 참여라는 것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후에 평신도에게도 평신도 사제직,평신도 예언직,

평신도 왕직을 주셨는데

미사 때 희생 제물을 가지고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참여할 때

평신도 사제직에 참여하는 것이며 복음 선포를 함으로써

평신도예언직에 참여하며

사랑으로 봉사했을 때 평신도 왕직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하면서 사랑으로,기쁨으로,평화로,인내로 봉사할 때

그리스도 왕직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도 칭찬을 받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칭찬과 격려를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이웃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으로 가주는 것이며

내가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고 나를 밟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디딤돌이 되어 줄수 있도록 작은자로서 겸손하게 봉사할 때

그리스도 왕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요한19,1  이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를 데려가서 채찍질했다.

 

 

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얹고

   자색 겉옷을 둘러 걸치게 하고는

 

설명- 가시나무는 육으로 보면 나무를 말하지만

      영으로 보면 생명나무는 예수님이고,

      가시나무는 선악과 나무입니다.

      그래서 가시나무는 우리들의 죄를 상징합니다.

      (민수기33,55, 고린도 후서 12,7. 마태 7,16.

      창세기 3,18~19)

 

3  다가가서 "유대인의 왕 만세!" 하며 손찌검을 했다.

 

4  빌라도가 다시 밖으로 나와 말했다.

    "보시오, 그를 당신들 앞에 데리고 나오겠소.

   내가 아무 죄목도 찾아내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될 것이오."

 

5  이윽고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겉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오시니

   빌라도가 말했다. "보시오. 이 사람이오."

 

6  대제관들과 하인들이 그분을 보자 외쳤다.

    "십자가형에 처하시오! 십자가형에 처하시오!"

   빌라도가 말했다.

    "당신들이 데려가서 십자가형에 처하시오. 나는 죄목을 찾지 못하겠소."

 

7  유대인들이 대답했다.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그자는

   죽어 마땅합니다. 자신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까요."

 

8  빌라도는 이 말을 듣자 더욱 두려운 생각이 들어

 

9  다시 관저 안으로 들어가서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어디서 왔소?"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침묵) 하시지 않았다.

 

10  빌라도가 말했다.

     "말하지 않겠소? 나에게 당신을 풀어줄 권한도 있다는 것을

    모른단 말이오?"

 

1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위에서 주시지 않았더라면 당신은 나에 관해 아무

    권한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나를 당신에게

    넘겨준 자에게 더 큰 죄(원죄 하마르티아)가 있습니다."

 

12  이때부터 빌라도는 그를 풀어줄 방도를 찾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만일 그를 풀어준다면 당신은

    황제의 친구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왕이라고

    하는 자는 황제를 배척하는 자입니다" 하고 외쳐댔다.

 

13  그 말을 듣자 빌라도는 예수를 밖으로 데려가게 하고

   '돌포장'이라는 곳에 있는 재판석에 앉았다.

   '돌포장'은 히브리 말로 '가빠타'이다.

 

14  그 날은 해방절 준비일이며 때는 정오쯤이었다.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말했다.

     "보시오.당신네 왕이오."

 

설명- 이방인인 빌라도가 왕이라고 할 때는

      세상의 왕을 말하며

      이스라엘 민족들이 왕이라고 하면

      메시아 그리스도왕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왕이라고 네가

      말하느냐!"

       "이스라엘 민족이 네에게 알려주더냐?" 하고

      물으시며, 영적인 왕과 세상 왕을 구별하여 알고

      있는가를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즉 말씀화가 되어야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보이며

      우리들도 그리스도 우리왕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15  그러자 그들이 외쳤다. "없애시오, 없애 버리시오.

    십자가형에 처하시오."

    빌라도가 물었다. "당신네 왕을 내가 십자가형에

    처하란 말이오?"

    대제관들이 대답했다. "우리에게는 황제말고 왕(세

    상왕을 의미함)이 없습니다."

 

16  마침내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라고 넘겨주었다.

 

 

   십자가에 달리시다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이세상에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천국을 완성해 놓으시고,

우리보고도 매일매일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 모세도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욥도 구약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났던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우리들의 심령을 죽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십자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없애주세요." 하고 기도하지 마시고

"이 십자가를 짋어질 수 있는 인내의 힘을 주십시요 하고 기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16  그들은 예수를 넘겨받았다.

 

17  예수께서 몸소 십자가를 짊어지고 '해골터'라는 데로

    떠나가셨다. 히브리 말로는 '골고타'라 한다.

 

18  그곳에서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했고,

    다른 두 사람도 함께 예수 양쪽에 달았다.

 

19  빌라도가 죄목패도 적어서 십자가 위에 붙여 놓았

    는데, "유대인들의 왕 나자렛 사람 예수."라고

    적혀 있었다.

 

20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곳이 도성에서 가까웠으

    므로 많은 유대인이 그 죄목패를 읽었다.

    히브리어, 로마어, 그리스어로 적혀 있었다.

 

21  그래서 유대인의 대제관들이 빌라도에게

    "'유대인들의 왕'이라 적지 말고 '자칭 유대인들의

    왕'이라고 적어 주시오."하였는데,

 

22  빌라도는 "내가 적은 것은 이미 적은 것이오"하고

    대답했다.

 

23  한편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단 뒤에

    그분 겉옷(마태 5.40)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한 몫씩 차지했다. 속옷(마태 5,40)도 가져왔는데

    꿰맨 데 없이 통으로 짠 것이었다.

 

설명- 옷도 육안으로 볼때는 겉옷은 육을 의미하고,

      속옷은 영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영안으로 볼때는 우리 육신이 겉옷이고,

      육신안에 있는 심령이 영입니다.

 

      그래서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주어라." 하고

      하신 말씀은 육적인 것을 달라고 하면 더 좋은

      영적인 "예수 그리스도를 주어라." 하는 뜻으로

      묵상을 하셔야 합니다.

 

24  그래서 서로 말하기를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제비(시편22,18) 를 뽑자." 하였다.

   그리하여 "내 겉옷을 자기네끼리 나누었고 내 의복을

   두고 주사위를 던졌다"고 한 성서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군인들이 이런 짓을 한 것이다.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글로

    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서 있었다.

 

26  예수께서 어머니와 사랑하시던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보십시오,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그리고 제자에게는

     "보시오,그대의 어머님이시오."하셨다.

    그 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돌아가시다(육의 옷을 벗으심)

 

요한복음은 영의 복음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은 육신의 옷을 벗고 본래 계셨던

영으로 가시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원죄가 없기 때문에 죽지 않고 부활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면

우리들도 신령체 부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8  그 뒤 예수께서는 이미 모든 일이 이루어졌음을 아시고,

    성서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설명- 구원받지 못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목마르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믿음이 없거나 믿음이 약한자를 보시며 목마르시다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묵시 21,6. 시편 22,15. 이사야서 55,1)

 

29  거기 식초(신명 29,17)가 가득 담긴 그릇이 있었

    는데 사람들이 식초를 해면에 듬뿍 적셔 히솝 가지에

    꽂아서 갖다대었다.

 

30  예수께서는 식초를 받은 다음 "다 이루었다." 하시

    고는 머리를 숙이며 영을 넘겨드렸다.

 

설명-  '다 이루어졌다.' 라는 뜻은

      구약의 모세오경과 시편과 예언서에 메시아에

      대한 예언 말씀이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구원완성과 천국완성을 하시고 예수님께서 기뻐

      하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옆구리를 찔리시다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인 하와를 창조하셨으나,

하와와 아담이 원죄를 지어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던 아담의 후손들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러서 예수님의

갈비대에서 흘러나오는 피와 성령의 물로써

신약의 교회인 여자들의 심령을 재창조하시는 것을 뜻합니다.

 

31  그 날은 준비일이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날이므로

    안식일에 시체가 십자가에 달려있지 않게 하려고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다리를 꺾어서 치워 달라고 요청했다.

 

설명- 출애굽기 12,45. 민수기 9,12. 시편 34,2

      에 보면 다리를 꺾인다는 것은

      육적으로 보면 사람이 죽음을 확인하는 과정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요한복음은 말씀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뼈가 꺾이지 않는 것은,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말씀(성경)의 맥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리가 꺾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32  그래서 군인들이 첫째 사람의 다리를 꺾고 그와 함께

    십자가에 처형된 다른 사람의 다리도 꺾었다.

 

33  예수께 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는대신

 

34  군인 하나가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나왔다.

 

설명- 창은 카인을 의미하며 죄를 상징합니다.

      옆구리는 히브리말로 '첼라으' 인데 '갈비대'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25,12에는 편(남자를 의미함)이라고

      되어 있고

     

      에제키엘 41,6절에는 골방이라고 되어 있으며,

      에페소서5,31. 마태19,4~5. 마르코10,2 에서는

      남자로 되어 있으며

      이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성경에서 남자는 영적인 남편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여자는 성도들 즉 남자와 여자들의 성도들을 말합니다.

 

      마른 뼈는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들을 상징하며

     (에제키엘37장),

      예수님의 뼈는 말씀을 상징하며 영생을 상징합니다.

 

35  본 사람이 증언한 것이니 그의 증언은 참되다. 

    또한 그는 여러분도 믿게 하려고 자신이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36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은 "그의 뼈가 상하지 않으 리라"는

    성서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였다.

 

37  또 다른 성서 말씀에는 "그들이 자기네가 찌른 이를

    바라보리라" 고 하였다.

 

 

   안장되시다

 

육안으로 볼 때는 예수님을 동굴묘지에 모시는 것이지만

영차원으로 볼 때는

예수님을 우리들의 심령안에 안장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죽을 때는 부모의 가슴 안에 묻는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을 우리 심령 안에 모시게 되면

우리들의 몸이 성전이 되고 감실이 되며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38  그 뒤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가져

    가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했다.

    그는 예수의 제자였으나 유대인들이 무서워 그 사실을 숨겨 오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했으므로 그가 가서 그분 시신을 옮겼다.

 

39  또한 언젠가 밤에 처음으로 예수를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져왔다.

 

40  그리하여 그들은 예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인들의

    장례 관습대로 향료와 함께 염포로 휘감아 묶었다.

 

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처형되신 곳에 동산이 있었고,

    그 동산에 아직 아무도 장사지낸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 날은 유대인들의 준비일인데 그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거기에 예수를 모셨다.

 

설명- 육으로 볼때는 무덤도 공동묘지에 있는 묘지이지만

      요한복음 차원인 영차원에서 볼때는

      우리들의 육체에 예수님이 안 계시면 영적으로

      죽어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몸이 무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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