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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4월10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10 조회수894 추천수6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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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첫 번째로 나타나신 이 이야기는,
 
주님에 대한 마리아 막달레나의 사랑이 얼마나 지극했는지, 또한 예수님께서도 마리아를 얼마나 총애하셨는지
 
잘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뒤 그분이 묻히신 무덤은 너무도 쓸쓸했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만이 그분의 무덤을 지키며 울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면 자신의 체면은 물론이요 생명을 무릅쓰고라도 주님 옆에 머물러야 합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과 남들이 보는 앞에서도 값비싼 향유로 주님의 발을 씻기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분의 발을 닦아 드릴 만큼 남의 시선이나 평가는 주님의 사랑보다 중요치 않다고 여겼습니다.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어느 정도입니까? 주님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을 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할지언정 다른 사람 앞에서 떳떳하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신자임이 오히려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시선이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언제나 주님을 향하고 있는지 깊이 반성해 봅시다.
 
 
 
"♡  하느님, 파스카 신비를 통하여 저희를 치유해 주셨으니,
 
천상 선물도 풍성히 내리시어, 저희가 세상에서 맛보고
 
있는 기쁨과 자유를 하늘에서 온전히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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