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새로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16 조회수501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간 월요일
2007년 4월 16일

♤ 말씀의 초대
베드로와 요한이 풀려난 뒤 공동체는 시편 2,1-2의 말씀으로
기도한다. 사도들을 중심으로 모인 교회는 박해를 받고 있지만
성령을 통하여 일치를 이루고 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세례의 신비를 계시하신다.
세례는 하느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그리스도의 신비를
이해하게 해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시다.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 - 8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아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78

제이줄나비 !

새로운 봄의
첫나들이 위하여

얼마나 많은 순간
바람 같은

생각과 말과 행동
수놓았을까

침묵으로 들은
고귀한 말씀

차마 못 붙들어
보자기에 못 싸고

황금빛 그대로
날개에 싣고 날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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