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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계시자이신 예수(복음)(요한복음3,31~3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19 조회수704 추천수9 반대(0) 신고

2007년 4월 19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계시자이신 예수(복음) 요한 3,31~36

 

구약의 율법서와 예언서에서 예언된 모든 말씀이 예수님께 이루어져서

예수님이 예수그리스도가 되어 하느님의 외아들이심을 계시해 주시며

구약에서 계시해 주시는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 상에서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구세주가 예수그리스도라고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관점은

기도하는 성전과 장사하는 성전은 성령의 확증 "즉" 인치심을 받아야 하며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서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0,17 에서는

"믿음은 들음에서 비롯하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레마)에서 비롯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자 요한한테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에서 소리가 울렸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나는 그를 어여삐 여겼노라(마태 3,17)." 라고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외아드님이심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 때

예수님과 성령께서 

"너희들은 내 사랑하는 성도들이다." 라고 성령의 인치심을 주실 것입니다.

 

복음이신 예수님께서 율법을 대표한

니고데모와 예언서의 대표인 세례자 요한에게

하늘나라의  성전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장사하는 성전이 이루어지면

우리들도 영적으로 몽유병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7,4~5을보면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천국의 완성과 부활,

영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베드로가 보고

초막 셋을  지어서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리야에게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몽유병자(간질병자)를 치유하시면서

마태17,14~21),베드로보고

초막을 베드로 심령안에 지어야 성전이 되는데 예수님, 모세, 엘리야에게

지어 준다고 말하는 것은

고칠수 없는 몽유병환자가 바로 베드로라는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은 이미 천국이 이루어져 있는데

베드로는 네가 무슨 초막을 짓겠다는 것인가?

우리들도 우리들안에 기도하는 성전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장사하는 성전이 이루어지면

우리들도 영적으로 몽유병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 전체는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천국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고 말씀으로 지은 성전이 이루어지면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 우리들의 몸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린전서 6,19).

 

요한 2장,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인 육이 포도주인 영으로 변화된 것이 첫째 기적이고, 첫째 부활이며,

이 포도주를 마시고 성전이 이루어져서

어린 양(예수님)의 혼인 잔치에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하는 것이

성체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이신 예수님과의 대화로 구원이 이루어져,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자들이 성전이 이루어진 성도들입니다.

(요한 묵시록 7,3).

 

인치심을 받는 숫자는 12 지파 x 12 사도 X 1000(완성 숫자)=144,000 명이고,

 이 숫자는 구원받는 숫자인데

이 144,000 명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숫자이므로

오늘날 구원받는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144,000 명으로 표시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의 열매가 우리들 안에 이루어져 있는

성도들을 말합니다.

 

성령의 열매란 갈라디아서 5,22~23 을 보시면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등이며,

하느님의 속성(성품)이 나에게 있으면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짐승의 인치심도 있으니 이는 곧 육의 열매(갈라 5,19)인데,

시기 ,질투, 시샘, 싸움등 16가지가 있으니,

짐승의 숫자로는 666으로  표시됩니다(요한 묵시록 13,16~18).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자녀들로 인쳐주시는 성도들이 되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서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며, 물과 성령으로 중생해야 하며,

하느님이 말씀으로 낳아야 인치심 받고  구원받는 성도들이라는 것을

하느님께서 확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 지식을 상징하는 이마에 기름(성령)을 바르시는 것이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호를 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3,31 -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이 위에 계신다.

         땅에서 난 이(육에 속한 자)는 땅에 속하고, 땅의 일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신 분(성령에 속한 자)은 모든 이 위에 계신다.

 

설명 - '위에서' 라는 헬라말은  '아노덴'인데

'하느님이 낳다.' '영으로 즉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다.' 

 '영으로 거듭나다.'라는 말입니다.

 

즉 세례자 요한은 땅에서 예수님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증거하고,

예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즉 삼위일체 하느님이 함께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구원에 대한 직접 계시를 하십니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외아들로 믿는 사람에게는 구원을 약속하시는,

구원 복음의 계시 말씀인 것입니다.

 

32  그분은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시건만 아무도 그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인 이는 하느님이 참되심을 확증

     (인치심. 요한 6,27. 묵시 7,3)한 사람이다.

 

34  하느님이 보내신 이는 하느님 말씀(타레마 타)을 하신다.

    하느님은 한량 없이(예수님께서 성령 충만하심을 의미함) 영을 주신다.

 

 요한 1,12 에서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능을 주신다." 고 하셨고,

 

요한 3,16 에서는 

"하느님은 세상(나)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외아들을 보내

주셨으니 그를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고 하셨읍니다.

 

과거에 세례를 받고 현재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신다는 요한 1,12의 말씀을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생명의 책인 족보에 하느님의 자녀로서 기록이 되고

하느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 이마에 물을 붓고 기름 성령을 바르는 것이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 성령, 불세례를 통해서 말씀 성취로서 성령의 인치심,

즉 확증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호를 받았다는 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생명

    ('조애'라는 말은 '영생'이라는 뜻이다.)을 얻는다,

    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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