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20 조회수401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간 금요일
2007년 4월 20일

☆ 장애인의 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9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국가가 정한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을 교회도 해마다
함께 지내기로 결정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었다. 오늘 우리는 특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콜로 1,24 참조).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매질을 당하고 협박을 받았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통당하는 것을 오히려 기쁘게 생각하며
의회에서 물러 나왔다(제1독서). 빵의 기적은 만나를 대신하는
새로운 하느님 현존의 증거인 동시에 예수님께서 신약의
새로운 모세로 등장함을 예시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아의 모습으로만 생각하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 - 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82

측범잠자리 !

생명의 양식
삶 불어
넣으시어

풀밭이랑
옹달샘
주시더니

다정한
우리 이웃들

고달플 때
밀어주는

꽃잎보다
부드러운

실바람도
주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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