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누구인가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4-23 조회수597 추천수2 반대(0) 신고
 

-나는 누구인가?-


자신을 안다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인 것 같으면서도

실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자기 자신보다

본인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자기가 누구인지

쉽사리 알 수 없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


나는 누구이며,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가 ? 그리고 나는 왜 사는 가?


그 해답을 얻기 위해 ‘너 자신을 알라!“면서

수많은 현인들이 그들의 온 생애를 바쳤다.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원형이어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닮을수록

내가 찾는 본래의 ‘나’가 된다.


이것이 인간이 사는 목적이요 실존이다.


그분을 닮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가르침과

인격과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를 본받아야한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이다.


우리가 갈 곳은

아버지가 계시는 아버지의 집,

바로 천국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이것이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답이다.


‘무엇 때문에 인간은 사느냐’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와 닮기’위해서 사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라고 말씀했다.


어느 날 주님이

나를 보시고 ‘이젠 됐다.’ 하시면

얼마나 좋을 가 !


                             “나와 함께하는 축복들”

오늘의 묵상 :                   김 제 동 부제 지음


이제 와서 뒤돌아보니

그래도 살만큼 살았노라 할 수 있다.


내 뜻대로 이 세상에 나온 것도 아니요,

내 의지대로 살아온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니,

그렇게 후회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 후회한들 무엇을 어쩌겠는 가 ?


이제부터는,

주어지는 현실에 흡족해하며

열심히 기쁘고 즐겁게 살아 볼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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